충주시, 시민 눈높이 맞춘 '건강도시 소식지' 첫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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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시민 눈높이 맞춘 '건강도시 소식지' 첫 발행

고령화·만성질환 대응 방향 담아…관내 읍면동서 배포

  • 승인 2026-02-24 10:43
  • 홍주표 기자홍주표 기자
260225 충주시 보건소, ‘건강도시 소식지’ 첫 발행
'건강도시 소식지' 이미지.(충주시 제공)
충주시가 지속 가능한 건강도시 조성을 위해 시민이 일상에서 건강 정보를 쉽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건강도시 소식지'를 발행했다.

24일 시에 따르면 이번 소식지 발행은 올해 건강도시 사업 추진 방향을 '시민의 건강정보 이해와 활용 역량을 높이는 정책'으로 설정한 데 따른 것이다.

시는 전문적이고 어려운 정보 전달에서 벗어나 시민 눈높이에 맞춘 건강 정보 제공에 중점을 두고 소식지를 제작했다.

최근 도시 건강 프로파일 분석 결과, 고령인구 비율의 지속적인 증가와 만성질환 부담, 건강생활 실천 지표의 정체 등 구조적인 건강 과제가 확인됐다.

이에 따라 단순한 사업 제공을 넘어 시민이 건강 정보를 이해하고 스스로 실천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이 중요하다고 판단해 소식지를 발행하게 됐다.

제1호 소식지는 세계 비만의 날(3월 4일)을 계기로 설탕 섭취와 건강의 관계를 주제로 구성됐다.

일상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건강 정보와 함께 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환경 및 사회적 요인에 대한 내용도 담았다.

특히 QR코드를 활용해 시민들이 추가 건강 정보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였다.

시는 그동안 건강도시를 보건 분야에 한정하지 않고 도시 전반의 정책과 환경 속에서 시민의 건강한 선택을 지원하는 방향으로 추진해 왔다.

이번 소식지 역시 이러한 건강도시 가치와 방향을 시민과 공유하는 소통 매체로 활용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건강한 도시는 시민이 스스로 건강 정보를 이해하고 선택할 수 있을 때 지속 가능하다"며 "앞으로도 시민 생활과 밀접한 주제를 중심으로 건강도시의 방향과 가치를 알기 쉽게 전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건강도시 소식지'는 관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관련 부서를 통해 배포되며, 충주시보건소 공식 누리집에서도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열람할 수 있다. 충주=홍주표 기자 321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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