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고용지표 4개 분야 도내 1위…일자리 정책 결실

  • 충청
  • 충북

음성군, 고용지표 4개 분야 도내 1위…일자리 정책 결실

2025년 하반기 전체고용률·청년고용률 등 전 분야 선두
지역활동인구 군 단위 전국 1위…취업자 증가·실업자 감소

  • 승인 2026-02-25 10:33
  • 홍주표 기자홍주표 기자

음성군은 2025년 하반기 고용 지표 4개 분야에서 충북 도내 1위를 차지하고 지역활동인구 전국 군 단위 1위를 기록하며 일자리 정책의 우수한 성과를 입증했습니다. 대규모 투자 유치와 신성장산업 육성을 통해 취업자 수와 일자리의 질적 지표가 일제히 상승했으며, 실질적인 지역 고용 창출 역량에서도 독보적인 경쟁력을 보여주었습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음성군은 5년 연속 일자리 대상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지속 가능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선도하고 있습니다.

음성군 연도별 주요 고용지표 현황 그래프.(음성군 제공)
음성군 연도별 주요 고용지표 현황 그래프.(음성군 제공)
음성군이 2025년 하반기 고용률 4개 분야에서 충북 도내 1위를 기록하며 일자리 정책의 성과를 입증했다.

연속 지표 상승과 함께 지역활동인구에서도 전국 군 단위 1위를 차지하며 고용 지표 전반에서 상승세를 이어갔다.

군은 국가데이터처가 24일 발표한 2025년 하반기 고용지표에서 ▲OECD 기준 15~64세 고용률 78.8% ▲15세 이상 전체 고용률 73.5% ▲청년고용률 55.2% ▲경제활동참가율 74.5%를 기록해 4개 분야 모두 도내 1위를 차지했다.

이는 지난해 2월과 8월 발표된 '2024년 하반기'와 '2025년 상반기' 지표에 이어 4개 분야 연속 1위 달성이다.

세부적으로 OECD 기준 고용률은 전년 하반기 대비 0.9%p, 전체 고용률은 1.1%p, 청년고용률은 3.5%p, 경제활동참가율은 0.9%p 각각 상승했다.

취업자 수는 6만 8400명에서 3900명 늘어난 7만 2300명으로 증가했고, 실업자 수는 100명이 줄어 1000명으로 나타났다.

상용근로자도 5만 7600명에서 6만 100명으로 2500명 증가해 일자리의 질적 측면에서도 개선 흐름을 보였다.

또 '지역활동인구'는 12만 명으로 군 단위 전국 1위를 다시 차지했다.

지역활동인구는 해당 지역에서 실제 수입이 있는 일을 한 취업자와 실업자, 비경제활동인구를 합산한 수치로, 유입 취업자 3만 2000명과 거주지 취업자 6만 1500명, 실업자 1000명, 비경제활동인구 2만 5100명을 포함한다.

기존 고용지표에 반영되지 않던 유입·유출 취업자를 포함해 지역의 실질적 고용 창출 성과를 보여주는 지표다.

군은 민선7기 이후 14조 7599억 원 규모의 투자유치를 통해 산업 활력을 높이고, 4+1 신성장산업 육성과 맞춤형 매칭 서비스, 계층별 일자리 지원사업을 추진해왔다.

지난해에는 고용노동부·충청북도와 함께 반도체·식품제조 분야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을 추진해 37개사 207명 취업을 이끌었고, 직장적응지원사업으로 신규·재직자 126명 교육을 진행했다.

군 관계자는 "연속 고용지표 1위는 지속 가능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정책의 성과"라며 "앞으로도 투자유치와 지역 맞춤형 일자리 발굴을 통해 군민 삶의 질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음성군은 지난해 9월 고용노동부 주관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5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은 바 있다. 음성=홍주표 기자 321885@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오늘은 대전의 아들 황인범의 날! 대전 스포츠펍 응원 현장
  2. 2026 여름 3종 '명상 클래스' 세트… 내면 근력 키워볼까
  3. [2026월드컵]"평일 오전이 작은 경기장으로"… 대전 스포츠펍 채운 '붉은 함성'
  4. 세종 보육교직원 '개정 어린이집 평가제 준비' 만전
  5. 세종 한글·공예 문화콘텐츠 확산… 전국 사로잡는다
  1. 창작자·특수영상 기업 연결하는 ‘DFX 피치’ 참가작 모집
  2. 대전의 아들 황인범 선수가 월드컵 첫 승 이끌었다! '인범 아버지 대전팬들 성원 감사'
  3. [인터뷰]오노균 전 충북대 농촌관광개발전공 초빙교수
  4. 제1회 세종 마라톤 '모두 런' 성료… 2027년 성장형 대회 기약
  5. 천안중앙도서관, 8월 '체험형 동화구연' 운영

헤드라인 뉴스


"주식·채권 팔아 집 샀다"… 넉달간 3.7조원 주택시장 유입

"주식·채권 팔아 집 샀다"… 넉달간 3.7조원 주택시장 유입

올해 들어 주식·채권을 처분해 마련한 자금 3조 7000억여 원이 주택시장으로 유입된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김종양 국민의힘 의원실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자금조달계획서 집계에 따르면 올해 1~4월 주식·채권 매각대금 3조 7254억 9400만 원이 주택 매입 자금으로 투입됐다. 주택 취득 자금조달계획서는 주택을 살 때 구입 자금의 출처를 밝히는 서류다. 규제지역(투기과열지구·조정대상지역) 내 모든 주택과 비규제지역 실거래가 6억 원 이상 주택 매매 계약 시 계약일로부터 30일 이내 관할 지방자치단체에..

대전 소상공인, 월드컵 특수 기대보다 실망... "오전 경기에 분위기 안나네"
대전 소상공인, 월드컵 특수 기대보다 실망... "오전 경기에 분위기 안나네"

"월드컵 분위기가 도통 나질 않으니 손님도 평소와 다를 바 없이 저조해요." (대전 유성구 치킨집 점주) "오전 매출이 조금 늘어났을 뿐 주류 판매가 이뤄지지 않으니 기대가 큰 만큼 실망도 크네요." (대전 서구 피자집 점주) 대전 소상공인들이 기대한 월드컵 특수를 누리지 못해 깊은 한숨을 내뱉고 있다. 대한민국 대표팀 경기가 12일엔 오전 11시, 다음 경기인 19일엔 오전 10시에 각각 열리다 보니 예년처럼 저녁에 왁자지껄한 분위기가 나지 않기 때문이다. 14일 지역 소상공인 등에 따르면 이전보다 저조한 월드컵 분위기에 매출 인..

고유가 폭풍에도 ‘플러스 성장’… 청주공항, 국제선 증가율 ‘전국 1위’ 질주
고유가 폭풍에도 ‘플러스 성장’… 청주공항, 국제선 증가율 ‘전국 1위’ 질주

중동발 지정학적 리스크 심화에 따른 고유가·고환율 쇼크로 국내 항공업계가 직격탄을 맞은 가운데, 청주국제공항이 차별화된 노선 다변화 전략을 앞세워 홀로 '플러스 성장' 기조를 유지하는 저력을 발휘했다. 한국공항공사 항공통계에 따르면 지난 5월 한 달간 청주국제공항을 이용한 여객은 총 40만 1234명으로 집계됐다고 14일 밝혔다. 이로써 청주공항은 국내 지방공항 중 이용객 규모 '전국 4위' 자리를 더욱 굳건히 하며 성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전년 동기 대비 국제선 이용객 증가율은 무려 53.2%를 기록하며 전국 공항 중 압..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임직원들이 함께 즐기는 월드컵 임직원들이 함께 즐기는 월드컵

  • ‘더 빠르게 접근한다’…무인수난구조보드를 활용한 인명구조 ‘더 빠르게 접근한다’…무인수난구조보드를 활용한 인명구조

  • ‘건강한 치아를 위해’ ‘건강한 치아를 위해’

  • 북중미 월드컵 개막 D-2…‘어디서 응원하지?’ 북중미 월드컵 개막 D-2…‘어디서 응원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