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봉학골 목조식물원 건축설계 당선작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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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봉학골 목조식물원 건축설계 당선작 선정

130억 투입·연면적 3000㎡ 규모…2028년까지 조성

  • 승인 2026-03-03 10:46
  • 홍주표 기자홍주표 기자
국산목재 목조건축 실연사업 건축설계 제안공모 당선작.(음성군
국산목재 목조건축 실연사업 건축설계 제안공모 당선작.(음성군 제공)
음성군이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이행을 위해 추진 중인 국산목재 목조건축 실연사업 건축설계 제안공모 당선작을 선정했다. 봉학골 정원에 연면적 약 3000㎡ 규모의 목조식물원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총 130억 원이 투입된다.

군은 이번 설계 공모에 총 3개 작품이 접수됐으며, 2월 26일 건축·목구조·조경 전문가 7인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 평가를 거쳐 ㈜선엔지니어링 종합건축사사무소 작품을 당선작으로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심사위원회는 봉학골 정원의 지형과 경관을 살린 배치 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군은 모든 작품을 익명으로 처리하고 심사 전 과정을 유튜브로 공개해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했다.



국산목재 목조건축 실연사업은 음성읍 용산리 봉학골 정원 내에 국산 목재를 활용한 목조식물원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총사업비는 국비 65억 원과 지방비 65억 원을 포함한 130억 원이며, 2028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봉학골 정원의 기존 자연·정원 인프라와 연계한 사계절 관람 콘텐츠를 확충하고, 국산 목재 활용 확대를 통해 친환경 공공건축의 모델을 제시한다는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국산목재를 활용한 친환경 목조건축 실연사업을 통해 군민과 방문객이 사계절 쾌적하게 즐길 수 있는 녹색 휴식 공간을 제공하겠다"며 "기본 및 실시설계와 공사를 차질 없이 추진해 음성군을 대표하는 목조건축 랜드마크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음성=홍주표 기자 321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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