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성은 포항시장 예비후보 "지역경제 전성기 다시 찾자"

  • 전국
  • 부산/영남

모성은 포항시장 예비후보 "지역경제 전성기 다시 찾자"

비전캠프 개소식 개최
2000명 새 도약 기원

  • 승인 2026-03-09 16:48
  • 김규동 기자김규동 기자
사진
모성은 포항시장 예비후보가 7일 '비전 캠프' 개소식에서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모성은 포항시장 예비후보(포항지진범대본 의장)가 7일 포항시 남구 포스코대로 406에서 '비전캠프'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 운동에 들어갔다.

개소식에는 지역 시민과 지지자들 2000여명이 참석해 포항의 새로운 도약을 기원했다.

개소식에는 대구시장 예비후보인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과 주호영 국회부의장, 경북도지사 예비후보인 김재원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영상 축하 메시지를, 김정재·이상휘 국회의원은 축전을 보내왔다.

모 예비후보는 인사말에서 "지난 20년 동안 포항경제는 서서히 활력을 잃어왔다"며 "경제학 전문가로서의 경험과 정책 역량을 바탕으로 잃어버린 20년을 되찾고 포항경제 전성기를 다시 열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포항은 충분한 잠재력을 가진 도시지만 그동안 전략과 리더십이 부족했다"며 "이제는 실력 있는 경제전문가가 도시의 방향을 바로 세워야 할 때"라고 했다.

참석자들은 개소식에서 바람개비를 함께 흔드는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빨간 바람개비는 포항경제에 새바람을 일으키겠다는 의미가 담겼다. 시민들의 바람이 모여 포항경제의 심장이 다시 움직이기를 바라는 뜻에서다.

모성은 예비후보는 "경제학 박사로서 포항경제의 구조적 문제를 정확히 진단하고 실질적인 해법을 제시하겠다"며 "시민과 함께 새로운 포항의 시대를 열겠다"고 말했다.

참석자들은 "포항이 다시 활력을 찾기를 바란다"며 모 예비후보의 경제중심 도시재건 구상에 기대감을 나타냈다.


포항=김규동 기자 korea808080@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통닭 거리'와 '화성행궁'의 조화… 수원이 미식 관광지로 뜬다
  2. 빈집털이 예방부터 절도범 검거까지…대전경찰, 추석 연휴 맞춤형 순찰·신속 대응
  3. 고속도로 통행료 20번 넘게 안 낸 차량 37만대…4년 새 두 배
  4. "계좌에 '급여' 정보 표시 안할 땐 금리 감면 혜택 못 받는다"
  5. 몸짓으로 채우는 원도심…대전ART마임페스티벌 10월 16일 개막
  1.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추석 맞이 민생활동… "이웃에게 따듯한 온기를"
  2. 대전 국공립 중학교 내 정보교사 배치 10곳 중 4곳 불과
  3. 42㎞ 완주 사족보행로봇 '라이보2' 최적설계 연구 네이처에 게재
  4. 추석 연휴 벌초·성묘길 벌 쏘임 주의하세요… “피부 노출 줄여야”
  5. 이서영 충남경찰청장, 귀성길 교통안전 집중 점검

헤드라인 뉴스


갑천습지에 일제 금 수탈현장…동굴입구와 산책로 기초 드러나

갑천습지에 일제 금 수탈현장…동굴입구와 산책로 기초 드러나

대전 갑천습지와 도솔산에 일제강점기 금을 수탈한 광산의 존재가 근래에서야 알려진 가운데 동굴 입구로 추정되는 장소가 또다시 발견됐다. 또 갑천습지 산책로가 유실된 지점에서 돌을 차곡차곡 쌓아 하단 기초를 다진 흔적이 드러나면서 이곳에 산책로가 일제의 금 광산에서 채석한 돌을 운반하는 목적으로 조성되었을 가능성이 제기된다. ▲1974년까지 관찰되는 광산 입구 26일 중도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대전 갑천습지와 도솔산 그리고 월평공원이 있는 서구 월평동에서 광산으로 개발되었을 것으로 여겨지는 동굴 입구 추정지가 새롭게 발견됐다. 갑천을..

형소법 개정 일주일 앞두고… 명칭부터 수사 인력 어떻게 달라지나
형소법 개정 일주일 앞두고… 명칭부터 수사 인력 어떻게 달라지나

내달 2일 개정 형사소송법 시행과 공소청·중대범죄수사청 출범을 앞두고 대전지역 형사사법 체계에도 큰 변화가 시작된다. 가장 큰 변화는 검사의 직접 수사와 보완수사가 사라진다는 점이다. 지금까지 경찰이 송치한 사건을 검사가 검토한 뒤 필요한 부분을 직접 추가 수사할 수 있었지만 앞으로는 경찰에 보완수사를 요구하는 방식으로 바뀐다. 검찰청 역시 폐지되고 대전지검과 대전고검은 각각 대전지방공소청과 대전고등공소청으로 전환된다. 이에 따라 대전경찰의 수사 부담과 책임은 한층 커질 전망이다. 일반 형사사건의 1차 수사를 맡은 경찰 단계에서 사..

대전 국공립 중학교 내 정보교사 배치 10곳 중 4곳 불과
대전 국공립 중학교 내 정보교사 배치 10곳 중 4곳 불과

중학교 정보 수업 시수가 두 배로 늘어 2027년이면 전 학년에 적용되지만, 국·공립 중학교 세 곳 중 한 곳에는 정보교사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대전을 비롯해 강원, 전남, 전북 등의 지역에서는 정보교사 배치율이 절반 이하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의원(전북 익산시을, 국회 교육위원회)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6년 3월 1일 기준 전국 국·공립 중학교 2657곳 가운데 정보교사가 배치된 학교는 1706곳(64.2%)에 그쳤다. 나머지 951곳(35.8%)은 정보교사 없이 정보 수업을 운영..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세월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건 추석의 의미 세월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건 추석의 의미

  • ‘버스전용차로 시행중입니다’ ‘버스전용차로 시행중입니다’

  • ‘풍요롭고 즐거운 추석 명절 되세요’ ‘풍요롭고 즐거운 추석 명절 되세요’

  • 귀성객 맞이 서대전역 방역 ‘꼼꼼하게’ 귀성객 맞이 서대전역 방역 ‘꼼꼼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