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차세대 산업혁신 AI 추진단'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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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차세대 산업혁신 AI 추진단' 출범

  • 승인 2026-03-12 17:24
  • 김규동 기자김규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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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지·학·연 주요 기관과 함께 '산업 AX 대전환·차세대 AI 혁신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강기원 한국로봇융합연구원장, 김헌덕 포항소재산업진흥원장, 송경창 포항테크노파크 원장, 장상길 포항시장 권한대행, 김종규 포스텍 대외부총장, 이권영 한동대학교 산학협력단장, 인관희 포항산업과학연구원 공정안전연구소장.
경북 포항시가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한 산업 혁신의 컨트롤타워인 '차세대 산업혁신 AI 추진단'을 공식 출범했다.

시는 12일 포항테크노파크에서 차세대 산업혁신 AI 추진단 출범식을 개최하고 지역 산업의 인공지능 전환과 AI 신산업 육성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시는 제조 산업을 비롯한 지역 주력 산업 전반에 AI 기술을 접목해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산·학·연 협력을 기반으로 한 AI 산업 생태계 조성에 속도를 낸다.

이날 행사에는 장상길 포항시 부시장을 비롯해 김종규 포스텍 대외부총장, 이권영 한동대 산학협력단장, 강기원 한국로봇융합연구원 원장, 송경창 포항테크노파크 원장, 김헌덕 포항소재산업진흥원 원장, 이관희 포항산업과학연구원 공정안전연구소장 등 관계기관 대표와 연구기관 관계자 70여 명이 참석했다.

차세대 산업혁신 AI 추진단은 포항시의 AI 산업 전략에 맞춰 지역 제조 산업과 연계한 AI 기반 산업 전환 실행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전담 조직이다.

추진단은 대학·연구기관과 협력하고 RISE 사업과 연계해 지역 산업의 AI 전환 실행 방안을 도출하는 한편, AI 관련 국책과제 발굴과 정부 사업 유치를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RISE 사업은 대학이 지역 혁신의 핵심 주체로서 지역 산업과 연계한 교육·연구·인재 양성을 추진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자체와 대학, 기업이 협력해 지역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 기반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또 글로벌 대학 및 연구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AI 기반 실증 교육과 공동연구를 추진하고, 철강기업 등 지역 산업 현장의 공정혁신 수요와 기술 컨설팅을 연계해 기업의 AI 활용 역량을 단계적으로 높여 나간다.

이와 함께 지·학·연 주요 기관과 '산업 AX 대전환·차세대 AI 혁신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추진단 운영을 안정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한 협력체계를 공식화한 것으로, 참여 기관들은 AI 신산업 육성과 혁신 생태계 조성을 공동 목표로 설정하고 AI 기반 스타트업의 발굴·육성 및 성장 지원, 공동 연구개발과 기술 협력 등을 함께 추진한다.

장상길 포항시장 권한대행은 "차세대 산업혁신 AI 추진단은 포항의 제조 및 지역 산업 전반을 AI로 전환하도록 지원하는 실행 기반"이라며 "산학연관 협력을 통해 AI 기반 신산업을 육성하고 지역 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포항=김규동 기자 korea8080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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