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JFEZ, 주부산 총영사관과 중국 투자유치 협력 강화

  • 전국
  • 부산/영남

BJFEZ, 주부산 총영사관과 중국 투자유치 협력 강화

17일 진일표 총영사·곽춘수 참사관 등 방문
선전(深) 투자설명회 실무 공조

  • 승인 2026-03-17 16:44
  • 정진헌 기자정진헌 기자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17일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을 방문한 진일표 주부산 중국 총영사(오른쪽에서 네 번째)와 박성호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장(오른쪽에서 세 번째)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경자청 제공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청장 박성호, 이하 BJFEZ)은 17일 진일표(천르뱌오, 陳日彪) 주부산 중국 총영사가 경제자유구역청을 방문해 양측 간 경제·통상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에는 진일표 총영사를 비롯한 중국 측 관계자들과 중국 공상은행(ICBC) 원소빈 부산지점장 등이 함께 참석했으며, BJFEZ 주요 현황 공유와 1층 홍보관 견학 일정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면담에서는 한중 경제·무역의 실질적 협력 추진을 위한 실무 협력 방안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또한 「2026년 중국 투자유치 설명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APEC 관련 경제 협력 및 교류 확대 방안에 대해서도 폭넓은 의견을 교환했다.

양측은 설명회를 통해 중국 유망 기업들이 BJFEZ의 물류·산업 인프라를 아시아 시장 진출 거점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투자 협력 체계를 점검했다.

박박성호 청장은 접견에 앞서 "주부산 중국 총영사관은 BJFEZ의 대중국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한 가장 중요한 전략적 파트너"라며, "선전 투자설명회를 계기로 중국 첨단 기업들이 BJFEZ를 아시아 시장 진출의 핵심 거점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총영사관과 긴밀히 협력해 실질적인 투자 성과로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진일표 총영사는 "한중 양국은 오랜 경제 협력 파트너"라며 "주부산 중국 총영사관도 영사 관할 지역 내 실질적인 대중국 경제 협력 추진을 위해 적극 지지하고, 양국 기업 간 교류와 투자 확대를 지원하겠다"고 화답했다.

이날 일정은 오전 11시 청장실에서의 환담을 시작으로 BJFEZ 산업 전략 및 투자 인센티브 설명, 홍보관 견학,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진일표 총영사는 2022년 10월 주부산 중국 총영사로 부임했으며 현재 영남권 지역을 중심으로 경제·통상 협력 확대와 한중 우호 증진을 위한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BJFEZ는 이번 접견을 통해 구축된 협력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대(對)중국 투자유치 활동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박성호 청장은 "현장 중심의 행정과 전략적인 외교 네트워크를 결합해 입주 기업들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최적의 경영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부산=정진헌 기자 podori777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세종 연서면 월하리 폐차장서 불…"주민 외출 자제"
  2. 아산시, 전통시장 주차환경 "확 바뀐다"
  3. 충남 선거구 획정, 행안부 재의요구 현실화… 도의회 6일 원포인트 임시회 다시 연다
  4. [상고사 산책](16)별은 거짓말하지 않는다 : 오성취루와 『환단고기』 석재의 천기누설
  5. '정진석 공천 반대' 김태흠, 지선 예비후보 등록 연기
  1. 세종시 조치원 'A아파트' 입주민, 6일 일상 복귀한다
  2. 더불어민주당 장기수 천안시장 후보, "원팀으로 일하는 캠프 꾸릴 것"
  3. 이장우 "더욱 위대한 대전으로"… 재선 대전시장 출사표
  4. 충남도, 금강수목원 매각 재추진…"땅만 팔고 분쟁 위험은 세종에" 공분
  5. 출마제한·내란잔당·낙하산… 충남 국회의원 보궐선거 혼전

헤드라인 뉴스


[기획] 6·3지선 어젠다-대덕세무서 신설 힘모아야

[기획] 6·3지선 어젠다-대덕세무서 신설 힘모아야

(가칭) 대덕세무서 신설을 둘러싼 요구가 경제계와 산업계, 민간단체 등 지역 각계로 확산되며 공론화되고 있다. 이에 중도일보는 지방선거를 앞두고 세정 수요와 공급의 불균형 등 지역의 현안을 짚어보고, 출마 후보들이 지역민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6·3 지방선거 어젠다, 대덕세무서 신설' 시리즈를 3회에 걸쳐 보도한다. <편집자 주> [글 싣는 순서] ① 세정 수요·공급 불균형 ② 경제계, 민간단체도 한 목소리 ③ 현실화 위해선 정치권 역량 결집 필요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대덕세무서 신설 목소리가 지역 전반으로 확산..

전남 보성 `녹차 마라톤` 흥행… 세종시에 투영한 모습은
전남 보성 '녹차 마라톤' 흥행… 세종시에 투영한 모습은

'달려야 산다'는 신조어로 연결되는 러닝 열풍이 지역 경제 활성화의 새로운 기제로 주목받고 있다. 파크 골프와 함께 전국적인 인기몰이를 하며, 지역마다 흥행 가능한 마라톤 및 러닝 대회가 다양하게 열리고 있다. 포털사이트에서 신청 가능한 대회만 올해 117개로 파악되고, 전체적으로 300~400개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된다. 세종시에선 4월의 조치원 복사꽃 마라톤대회(21회)와 10월 한글축제의 한글런(3회)이 가장 큰 규모 대회로 진행되고 있다. 이 밖에 어울림 마라톤 대회와 천변 러닝 대회 등 지역민 참가 중심의 대회도 열리고 있..

[지역민 염원, 대덕세무서 신설] 대전 세정 수요·공급 불균형… 불편은 지역민·기업 몫?
[지역민 염원, 대덕세무서 신설] 대전 세정 수요·공급 불균형… 불편은 지역민·기업 몫?

(가칭) 대덕세무서 신설을 둘러싼 요구가 경제계와 산업계, 시민단체 등 지역 각계로 확산되며 공론화되고 있다. 이에 중도일보는 지방선거를 앞두고 세정 수요와 공급의 불균형 등 지역의 현안을 짚어보고, 출마 후보들이 지역민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6·3 지방선거 아젠다, 대덕세무서 신설' 시리즈를 3회에 걸쳐 보도한다. <편집자 주> [글 싣는 순서] ① 세정 수요·공급 불균형 ② 경제계, 시민단체도 한 목소리 ③ 현실화 위해선 정치권 역량 결집 필요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대덕세무서 신설 목소리가 지역 전반으로 확산..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과학과 나무랑 놀자’…유성 어린이 한마당 행사 성료 ‘과학과 나무랑 놀자’…유성 어린이 한마당 행사 성료

  • 올해 첫 모내기로 본격 영농 시작 올해 첫 모내기로 본격 영농 시작

  •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지방선거에 분주한 선관위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지방선거에 분주한 선관위

  • 다양한 체험과 공연에 신난 어린이들…‘오늘만 같아라’ 다양한 체험과 공연에 신난 어린이들…‘오늘만 같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