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어르신 보이스피싱 예방 '찾아가는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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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어르신 보이스피싱 예방 '찾아가는 교육' 실시

18개 시설 731명 대상
떳다방·보이스피싱 예방
현장 피해 상담 및 구제

  • 승인 2026-03-18 08:57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3.18(김해시  어르신 =교육)1
2026년 상반기 찾아가는 노인 소비자 교육 모습./김해시 제공
김해시는 보이스피싱과 허위 광고 등으로부터 어르신들을 보호하기 위해 5월까지 '2026년 상반기 찾아가는 노인 소비자 교육'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경남 소비자단체협의회, 금융감독원 경남지원, 한국소비자원 소속 전문 강사들이 관내 노인종합복지관과 경로당 등 18개 시설을 직접 방문해 어르신 73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정보 취약계층인 어르신들이 일상에서 겪을 수 있는 다양한 사기 피해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건강식품 허위·과장 광고, 이동식 홍보관(일명 떳다방), 전화권유 판매와 관련된 실제 피해 사례와 구체적인 예방법으로 구성됐다.



특히 가족 사고나 납치를 빙자한 금전 요구, 금융기관 사칭 정보 수집 등 어르신들이 당황하기 쉬운 사례를 중심으로 눈높이에 맞춘 교육을 진행하며, 현장에서 즉석 피해 상담을 병행해 실질적인 구제를 돕는다.

한숙정 민생경제과장은 "어르신들은 정보에 취약해 피해를 입으면 회복이 어려운 경우가 많아 안타깝다"며 "어르신들이 각종 사기 수법에 현명하게 대처하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예방 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김해=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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