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구·중앙새마을금고, 지방보조금 전용계좌 업무협약

  • 전국
  • 부산/영남

부산진구·중앙새마을금고, 지방보조금 전용계좌 업무협약

보조금 전용계좌 선택 범위 확대
보탬e 시스템 연계로 집행 투명성 제고
생활권 금융기관 활용한 이용 편의 향상

  • 승인 2026-03-18 23:31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14. 기획예산과-지방보조금 전용계좌 업무협약
지방보조금 전용계좌 업무협약식./부산진구 제공
부산진구가 지방보조금 전용계좌 개설 금융기관을 확대해 보조사업자의 이용 편의를 높이고 집행 투명성을 강화한다.

부산진구는 18일 지방보조사업자의 이용 편의를 높이고 보조금 관리의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해 부산중앙새마을금고와 '지방보조금 전용계좌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행정안전부의 지침 개정에 따라 보조금 전용계좌를 기존 자치단체 금고 외 일반 금융기관에서도 개설할 수 있게 된 데 따른 선제적 조치다.

구는 제도 개선에 맞춰 금융기관의 건전성,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보탬e) 연계 가능 여부, 적용 금리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이번 협약을 추진했다.

이를 통해 지방보조사업자들은 기존 지정 금고를 방문해야 했던 번거로움에서 벗어나, 가까운 새마을금고에서도 전용계좌 개설과 관리 업무를 처리할 수 있게 돼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특히 이번 조치는 보조사업자들이 보탬e 시스템을 더욱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현장의 불편을 줄이는 동시에 보조금 집행 과정의 투명성을 확보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구는 앞으로도 관련 법령에 따라 지방보조금이 안전하게 관리될 수 있도록 운영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세종시, '영화·드라마' 촬영 명소로 간다
  2. 아산시 어의정로 교차점 광장 준공
  3. [대전 전통산업 특화거리의 새로운 미래를 그리다] ①대전 전통산업과 특화거리의 탄생과 번영…그리고 존폐의 기로
  4. 두 자녀 태우고 만취운전 30대 사고까지…여름철 엄격 단속 필요
  5. K리그 휴식기, 대전 서포터즈는 '청소' 중?… "승리의 기운을 줍습니다"
  1. 창업기업 74곳에 최대 4억원 '대전 창업기업 들썩'
  2. 폐현수막의 변신은 ‘무죄’
  3. 우송대 응급구조학과 학생들, ‘실무능력 UP’
  4. 천문연구원, 희귀 왜소신성 발견…공전주기 짧아 중요 연구대상
  5. 대전 보건소 인력부족에 '허덕'…전국 광역시 중 가장 적어 보건의료 '빨간불'

헤드라인 뉴스


삼전닉스 호남 투자 가시화…충청은 생색내기용 전락

삼전닉스 호남 투자 가시화…충청은 생색내기용 전락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광주·전남에 수백조원에 달하는 반도체 생산기지 구축에 나설 것이 유력해지면서 충청권은 곁다리 투자에 그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충청권의 경우 두 기업이 막대한 고용창출 등이 기대되는 대규모 생산 라인이 아닌 AI데이터센터 건립으로 기우는 모양새인데 이럴 경우 지역 경제 파급 효과가 미미하기 때문이다. 코스피 시총 투톱으로 글로벌 메모리 업체인 두 기업이 이재명 정부의 강력한 지역균형 발전 정책에 부응하려면 충청권에도 생색내기 용이 아닌 과감한 투자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다. 23일 정치권과..

"대전 도시철도 2호선 트램 개통 2030년 하반기로 늦어진다"
"대전 도시철도 2호선 트램 개통 2030년 하반기로 늦어진다"

대전도시철도 2호선 트램 개통이 2030년 하반기로 지연된다고 대전시가 공식 인정했다. 당초 2028년 개통보다 2년여가 더 늦어지는 것으로, 주요 공정 리스크와 차량 시운전 계획 반영 등을 이유로 꼽았다. 유득원 대전시 행정부시장은 23일 대전시청 기자회견장에서 도시철도 2호선 트램 관련 브리핑을 갖고 "향후 통합공정 계획 수립을 통해 개통 일정 등을 최종 확정할 것"이라면서 개통 지연을 공식화 했다. 도시철도 2호선 트램은 총연장 38.8㎞, 정거장 45곳, 차량기지 1곳 규모로, 2024년 12월 착공해 현재 본선 14개 전..

[대전 전통산업 특화거리의 새로운 미래를 그리다] ② ‘생산성을 넘어 브랜딩을 창출하라’
[대전 전통산업 특화거리의 새로운 미래를 그리다] ② ‘생산성을 넘어 브랜딩을 창출하라’

대전 중구 중촌동 맞춤패션거리와 정동 인쇄거리, 원동 한복거리 등 과거 대전을 상징하던 유서 깊은 산업 자산들이 중대한 변곡점을 맞이하고 있다. 자구책 마련을 위해 붙여진 특화거리라는 이름이 무색하게도, 급격한 산업 구조 변화와 유통 시스템 현대화 속에서 경쟁력을 잃어간 채 존폐의 기로에 서면서다. '생산의 효율화'란 거대한 산업 발전 흐름이 오늘날 현대 사회의 모든 가치를 장악하고 있지만, 지역의 고유한 숨결과 정체성이 담긴 전통산업의 흔적이 미래세대에 적절히 계승돼야 마땅하다는 점에는 이견이 없을 것이다. 낡은 산업의 미래를 새..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문창동 화재피해 복구 돕는 손길 문창동 화재피해 복구 돕는 손길

  • ‘대한민국을 응원합니다’…월드컵 응원 고조 ‘대한민국을 응원합니다’…월드컵 응원 고조

  • 폐현수막의 변신은 ‘무죄’ 폐현수막의 변신은 ‘무죄’

  • 우송대 응급구조학과 학생들, ‘실무능력 UP’ 우송대 응급구조학과 학생들, ‘실무능력 U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