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글로벌 관광 영토 확장...TPO 집행위서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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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글로벌 관광 영토 확장...TPO 집행위서 홍보

2027년 TPO 총회 개최
공동회장 도시 첫 행보
가야유산 등 차별화 홍보

  • 승인 2026-03-19 12:13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3.19(김해시 TPO 집행위원회 참사진
제46차 TPO 집행위원회./김해시 제공
김해시는 경주에서 열린 제46차 TPO 집행위원회에 공동회장 도시로 참석해 2027년 김해 총회 성공 개최를 위한 국제 협력 강화에 나섰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집행위원회에는 회장 도시인 부산과 김해를 비롯해 코타키나발루, 이포, 호치민 등 주요 회원도시 대표들이 참석해 관광 협력 방안과 기구 운영 방향 등을 논의했다.

김해시는 2026~2027년 TPO 공동회장 도시로 활동을 시작한 이후 처음으로 집행위원회에 참가했으며, 2027년 제13차 TPO 총회 개최도시로서 국제 관광 협력 기반을 다지는 계기를 마련했다.

회의에 참석한 배선영 문화관광국장은 김해시가 2027년 제13차 TPO 총회 개최지임을 소개하며, 이번 총회가 회원도시 간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고 도시 관광 발전의 새로운 이정표가 될 수 있도록 내실 있게 준비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또한 실질적인 발전과 네트워크 확대를 위해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강조하며 회원도시 대표들을 김해로 공식 초청했다.

이와 함께 열린 공동홍보설명회에서는 '2천년 역사 유산과 현대 콘텐츠의 만남'을 주제로 영어 발표가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시는 유네스코 세계유산 가야고분군을 중심으로 한 역사문화 관광과 낙동강 자연 관광 등 김해만의 차별화된 자원을 소개해 큰 관심을 받았다.

특히 G2B 관광 네트워킹 행사에서는 김해문화관광재단이 참여해 김해 관광 패키지 상품을 해외 관광기업에 홍보하고 실질적인 판매 상담을 진행하며 협력 확대를 추진했다.

배선영 국장은 "공동회장 도시로서 김해 관광을 국제적으로 알리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회원 도시와 기업 간 협력을 확대해 2027년 총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글로벌 관광도시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TPO는 2002년 설립된 국제관광 협력기구로 현재 17개국 140여 개 도시와 기관이 참여해 글로벌 관광 네트워크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김해=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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