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부경대, ‘부산을 말하다’ 개최…지산학연 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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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부경대, ‘부산을 말하다’ 개최…지산학연 소통

K-조선기자재 미래 전략 공유
북극항로·물류 등 현안 논의
지역 12개 기관장 혁신 의기투합

  • 승인 2026-03-20 10:46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제3회 부산을 말하다(2026.3.18.) (2)
'2026년 제3회 부산을 말하다' 행사 모습./국립부경대 제공
국립부경대가 부산의 지·산·학·연 기관장들과 함께 지역 현안 및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국립부경대학교는 지난 18일 동원장보고관에서 '2026년 제3회 부산을 말하다' 행사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산의 지·산·학·연을 대표하는 주요 기관장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역의 시급한 현안을 짚어보고 실질적인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이날 배정철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 원장의 'K-조선기자재 산업의 미래 전략' 발표를 경청하며 조선기자재 산업 생태계 조성의 중요성을 확인했다.

이어 북극항로 개척과 부산의 해양수산, 물류, 금융, 스타트업 등 각 분야의 성장을 위한 다각적인 발전 방안을 논의해 열기를 더했다.

배상훈 총장은 "지역 주요 기관들이 미래 전략을 함께 고민하며 부산 발전의 소중한 계기를 만들 것으로 기대한다"며 "대학도 이를 위한 기술과 정책의 핵심이 되는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배상훈 총장을 비롯해 권성연 부산시 교육개혁지원관, 김민수 기장물산 대표, 김상기 유주 대표, 김종덕 한국수산자원공단 이사장, 김형균 부산테크노파크 원장, 배정철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 원장, 서종군 부산기술창업투자원 원장, 양재욱 부산백병원 원장, 조정희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원장, 채재익 인터오션 대표, 최현우 어기야팩토리 대표 등 부산을 움직이는 각계 전문가 12명이 참석해 지역 발전을 위한 의지를 다졌다.

국립부경대는 앞으로도 '부산을 말하다'를 통해 정기적인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도출된 아이디어들이 실제 정책과 사업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가교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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