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감곡 파크골프장 조성 '속도'…8월 준공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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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감곡 파크골프장 조성 '속도'…8월 준공 목표

3만여㎡ 부지·18홀 조성, 현장 점검 통해 공정·안전관리 강화

  • 승인 2026-03-22 09:28
  • 홍주표 기자홍주표 기자
감곡 파크골프장 조성사업 현장 사진.(사진=음성군 제공)
감곡 파크골프장 조성사업 현장 사진.(사진=음성군 제공)
주민 여가환경 개선과 생활체육 기반 확충을 위한 음성군 감곡 파크골프장 조성사업이 공정률을 높이며 속도감 있게 추진되고 있다.

군은 감곡면 오향리 일원에 조성 중인 감곡 파크골프장 사업을 추진 중이며, 20일 조병옥 군수가 현장을 방문해 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날 조 군수는 관계 공무원들과 함께 공정 전반을 확인하고 잔디 식재와 부대시설 설치 등 남은 공정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를 주문했다. 또 작업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관리 강화도 함께 강조했다.

이번 사업은 주민들의 여가활동 여건을 개선하고 생활체육 기반을 확대하기 위해 추진되며, 총사업비 18억 원이 투입된다. 재원은 도비 65%와 군비 35%로 마련된다.

사업 대상지는 총 3만 729㎡ 규모로, 18홀 파크골프장과 각종 부대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2024년 기본계획 수립과 실시설계 용역을 마친 뒤 2025년 10월 공사에 착수했으며, 현재 공정률은 약 40% 수준으로 기반 조성이 진행되고 있다.

군은 부지가 청미천 고수부지에 위치한 점을 고려해 시설 설치 방식도 차별화했다.

고정식 구조물 대신 이동과 철거가 용이한 몽골 텐트와 안전망을 도입하고, 기상 상황에 따라 시설 이용을 제한하는 운영 매뉴얼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이용자 편의성 개선에도 중점을 두고 있다.

군은 최근 운영위원회 현장 간담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반영해 코스 난이도를 조절할 수 있는 벙커 등 장애물을 설치하고, 일부 코스와 연습장 위치를 조정하는 등 사용자 중심의 경기장 조성에 나서고 있다.

군은 4월까지 잔디 식재를 마무리하고 8월까지 부대시설 설치를 완료한 뒤, 시범 운영을 거쳐 올해 하반기 정식 개장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안은숙 문화복지국장은 "감곡 파크골프장은 주민들의 건강한 일상과 여가 활동을 지원하는 중요한 시설"이라며 "사업 완료까지 공정 관리를 철저히 이어가며 안전하고 편리한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음성=홍주표 기자 321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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