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에서 다산 정약용 만나는 다산학당 목민반 9기 개강식

  • 사람들
  • 뉴스

대전에서 다산 정약용 만나는 다산학당 목민반 9기 개강식

목원대학교와 도시공감연구소, 다산연구소 업무협약식
6월18일까지 15주간 매주 목요일 오후 7시부터 9시 목원대 신학관 A113호실에서 다산학당 목민반 공동운영

  • 승인 2026-03-28 00:38
  • 수정 2026-03-28 01:21
  • 한성일 기자한성일 기자
temp_1774578209408.257115986
대전에서 다산 정약용을 만나는 다산학당 목민반 9기 개강식이 26일 목원대학교에서 열렸다. 목원대학교(총장 이희학)와 도시공감연구소(이사장 송동섭), 다산연구소(명예이사장 박석무)는 이날 업무협약식을 갖고 오는 6월18일까지 15주간에 걸쳐 다산학당 목민반을 공동운영키로 했다. 사진=도시공감연구소 제공
대전에서 다산 정약용을 만나는 다산학당 개강식이 26일 열렸다.

목원대학교(총장 이희학)와 도시공감연구소(이사장 송동섭), 다산연구소(명예이사장 박석무)는 이날 오후 6시 목원대 도익서홀에서 업무협약식을 갖고 오는 6월18일까지 15주간에 걸쳐 다산학당 목민반을 공동운영키로 했다.

이날 개강식에는 이희학 목원대 총장, 송동섭 도시공감연구소 이사장, 김창수 도시공감연구소 소장, 박석무 다산연구소 명예이사장과 김갑동 다산학당 학장, 최성아 대전시 정무부시장, 장종태 국회의원, 최충규 대덕구청장, 서철모 서구청장, 오응준 국제친선교류협회 이사장, 이창기 대전디자인산업진흥원장 등 각계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이날 송동섭 도시공감연구소 이사장은 이희학 목원대 총장에게 학교 발전기금 2000만 원을 전달했다.

temp_1774578209397.257115986
이날 송동섭 도시공감연구소 이사장(사진 왼쪽)은 이희학 목원대 총장(사진 가운데)에게 학교 발전기금 2000만 원을 전달했다. 사진 오른쪽은 박석무 다산연구소 명예이사장. 사진=도시공감연구소 제공
이희학 목원대 총장은 환영사에서 "다산 정약용 선생의 정신은 시대가 바뀌어도 여전히 우리에게 중요한 질문을 던지고 있다"며 "이번에 개설되는 다산학당 목민반 과정은 미래를 준비하는데 필요한 지혜와 통찰을 얻는 소중한 기회가 되고 민,관,학이 함께하는 평생학습 거버넌스 구축의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송동섭 도시공감연구소 이사장은 "다산학당 개설을 계기로 거인의 어깨위에서 세상을 바라보듯 다산의 애민사상과 실사구시의 정신을 오늘에 되살려 지역사회의 건강한 담론을 만들어 나가자"고 강조했다.

temp_1774578209417.257115986
다산학당 공동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식이 목원대학교(총장 이희학)와 도시공감연구소(이사장 송동섭. 소장 김창수), 다산연구소(명예이사장 박석무)가 함께 한 가운데 3월26일 오후 6시 목원대 도익서홀에서 열렸다. 사진=도시공감연구소 제공
이날 행사에선 축시에 이어 대흥영화사 배기원 감독의 'AI 곡산사또 정약용'이 축하영상으로 상영됐다. 이어 박석무 다산연구소 명예이사장의 '왜 오늘 다산인가'를 제목으로 한 특강이 60분간 진행됐다.

김창수 도시공감연구소 소장은 “다산학당은 2018년 9월 도시공감연구소의 평생학습 프로그램의 하나로 출범한 이래 지금까지 8기에 걸쳐 300여 명의 수강생을 배출했다”며 “이번 봄학기 강의는 3월26일부터 6월18일까지 15주간 매주 목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목원대 신학관 A113호실에서 진행되고, 강진 다산초당 탐방 등 두 차례 현장학습도 실시된다”고 안내했다.

김창수 소장과 김갑동 다산학당 학장은 “신입생 여러분들 덕분에 다산학당 9기 개강식이 목원캠퍼스의 봄향기와 함께 풍성했다”며 “박석무 다산연구소 이사장님의 말씀처럼 다산학당을 선택한 여러분들이 자랑스럽고, 앞으로 여러분들과 더불어 배움의 여정에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세종 5-2생활권 첫 주택 공급 포문…'우미린 센터파크'
  2. 전신주 구리 접지선 훔쳐 한전에 2500만 원 손해 끼친 50대 검거
  3. 갈고닦은 기술의 향연
  4. 오석진 대표 교육복지 공약 '대전 에듀카드'본격 추진 재원마련은 과제
  5. 차주 없다고 압수한 블랙박스 '위법'… 반복되는 경찰 수사 절차 논란
  1. [대전MZ로그]"평범한 건 싫어요"···각양각색 소품을 나만의 취향대로 개성있게 꾸미는 2030 소비 트렌드
  2. [아침을 여는 명언 캘리] 2026년 6월26일 금요일
  3. "당연히 이길 줄 알았는데"…아쉬움으로 끝난 월드컵 응원
  4. [박헌오의 시조 풍경-21] 벌목장의 텃새
  5. '외부 연구수주로 인건비' 출연연 PBS 폐지 '임무중심 거점으로'

헤드라인 뉴스


신고 30초 만에 경찰 등장… 보이스피싱 현행범 체포 성공

신고 30초 만에 경찰 등장… 보이스피싱 현행범 체포 성공

대전 동구의 한 약국 앞 길거리에서 시민과 경찰의 신속한 공조로 8천만 원 대의 보이스피싱 현금수거책이 현장에서 붙잡혔습니다.대전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3월 19일 오후 6시경 대전 동구 소재 약국 앞 현금인출기 인근에서 40대 여성 피해자가 누군가와 통화하며 흰 가방을 20대 남성에게 건네고, 남성이 이를 받아 급히 자리를 떠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현장에 있던 50대 시민은 이를 수상하게 여겨 즉시 남성을 주시하며 112에 신고한 뒤 피의자의 뒤를 쫓았습니다. 신고를 받고 인근에서 거점 순찰 중이던 대전역지구대 송준호 경사와..

차주 없다고 압수한 블랙박스 `위법`… 반복되는 경찰 수사 절차 논란
차주 없다고 압수한 블랙박스 '위법'… 반복되는 경찰 수사 절차 논란

교통사고 현장에 남겨진 차량에서 경찰이 블랙박스 SD카드를 영장 없이 압수한 것은 위법수집증거에 해당한다는 법원 판단이 나왔다. 사고 차량이 현장에 남아 있었다는 이유만으로 유류물 취급한 경찰의 절차 판단이 재판에서 부적절하다고 확인된 것이다. 과거 분실 휴대전화 마약 수사 사례처럼 경찰이 현장에서 확보한 증거가 위법수집증거로 배척되는 사례가 반복되면서, 현장 경찰의 증거 확보 역량과 적법절차 이해 부족이 여실히 드러났다는 지적이 나온다. 25일 대전지법에 따르면 제3-1형사부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 위반(도주치상), 도로교통법 위반(..

KAIST "세계 최초 양방향 `브레인 로봇` 기술 개발 나서"
KAIST "세계 최초 양방향 '브레인 로봇' 기술 개발 나서"

한국과학기술원(KAIST) 연구진이 사람의 뇌 신호로 외골격 로봇을 실시간 제어하고, 로봇이 감지한 촉각·힘 정보를 다시 뇌에 전달하는 차세대 뇌-로봇 인터페이스 플랫폼 개발을 시작했다. 기계공학과 공경철·김정 교수 연구팀은 ㈜엔젤로보틱스와 함께 범부처 첨단 의료기기 연구개발사업 플래그십 과제로 세계 최초 양방향 'Brain-to-Robot' 시스템 개발에 착수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과제는 4월부터 2032년 12월까지다. 뇌 신호로 커서를 움직이거나 스마트폰을 제어하는 뇌 인터페이스 기술은 이미 인체 임상 단계에 진입해 있다...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갈고닦은 기술의 향연 갈고닦은 기술의 향연

  • 대한민국 패배에 실망하는 축구팬…32강 진출 불투명 대한민국 패배에 실망하는 축구팬…32강 진출 불투명

  • 개원 준비로 분주한 대전시의회 개원 준비로 분주한 대전시의회

  • 여름 반기는 주황빛 능소화 여름 반기는 주황빛 능소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