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우리병원 박철웅 대표병원장, 세계 양방향 척추내시경학회 초청강연

  • 사회/교육
  • 건강/의료

대전우리병원 박철웅 대표병원장, 세계 양방향 척추내시경학회 초청강연

4월 4~5일까지 가톨릭대 플렌티컨벤션에서

  • 승인 2026-04-06 14:50
  • 임병안 기자임병안 기자

대전우리병원 박철웅 대표병원장이 '2026 세계 양방향 척추내시경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 좌장과 특별강연을 맡아 대한민국 척추 치료 기술의 우수성과 국제적 위상을 입증했습니다.

이번 학회에는 박 원장에게 수련받은 미국, 호주, 중국 등 세계 각국의 전문의들이 참석해 임상 결과를 공유하며 한국이 주도하는 척추내시경 수술의 글로벌 확산 성과를 확인하는 자리가 되었습니다.

박 원장은 25년간 쌓아온 2만 5천 례 이상의 수술 노하우를 바탕으로 양방향 척추내시경 수술의 발전 과정을 발표하며 전 세계 전문가들과 학술적 네트워크를 강화했습니다.

1775354946171
대전우리병원 박철웅 대표원장이 세계 양방향 척추내시경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 초청강연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대전우리병원 제공)
대전우리병원 박철웅 대표병원장이 4월 4일부터 5일까지 양일간 가톨릭대 성의교정 옴니버스파크 플렌티컨벤션에서 개최된 '2026 세계 양방향 척추내시경학회 국제학술대회'에 참여해 좌장과 특별강연을 맡았다. 이번 학회는 대한민국이 전 세계 척추내시경 수술의 발전과 보급에 중추적인 역할을 해온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대한민국에서 척추내시경 수술을 배워 미국과 유럽 등으로 돌아간 척추 전문의들이 참석해 그동안의 연구 결과를 공유하는 국제 학술 교류의 장이 됐다.

대전우리병원에서 척추내시경 수술을 수련한 미국 캘리포니아대학교(UCLA)의 돈 박 교수, 호주 멜버른 스파인 오쏘클리닉 존 초이 박사, 중국 상하이 창정병원의 쉬세이빙 교수 등이 초청 연사로 참석해 임상 결과와 자국 내 척추내시경 수술 현황을 발표하며 대한민국 척추 치료 분야의 국제적 영향력을 보여주는 계기가 됐다.

참가자들은 실제 수술 사례를 기반으로 심도 있는 교육을 받을 수 있었으며, 전 세계 척추내시경 수술을 시행하는 300여 명의 척추 전문의들과 학술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박철웅 박사는 이번 초청강연에서 '양방향 척추내시경 수술의 글로벌 확산과 주요 발전 과정'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이번 발표에서는 양방향 척추내시경 수술의 시작과 발전 과정, 학회 설립과 국제 학술대회 개최, 국제 교과서 및 논문 발표, 글로벌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 그동안의 여정을 체계적으로 소개했다. 대한민국에서 시작된 양방향 척추내시경 수술이 인도와 중국 등 아시아를 넘어 미국과 유럽, 중동, 남미 등 세계 각국으로 확산되는 과정과 국제 협력 네트워크 구축 사례를 발표해 큰 관심을 받았다.

박철웅 대표원장은 "전 세계 척추 전문의들이 대한민국의 척추 치료법에 깊은 관심을 갖고 주목하고 있다는 사실과 이를 선도하고 있다는 점에 큰 자부심을 느꼈다"며 "이번 학회는 25년 동안 2만5000례 이상의 척추 수술을 집도하며 쌓아온 경험과 노하우를 동료 및 후배 의사들과 나눌 수 있었던 뜻깊고 감동적인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임병안 기자 victorylba@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르포] 호우경보에도 '먹통' 전광판·열린 차단기… 폭우 중 유등천 현장 가보니
  2. [박헌오의 시조 풍경-23] 불꽃은 언제나 젊게 타오른다-정의의 투혼으로 승리한 4월 혁명의 동지들에게-
  3. 을지학원 의대 새 캠퍼스 대덕특구도 검토…안정적인 목동캠퍼스 리모델링 결정
  4. 사흘째 폭우에 충청권 피해 누적… 침수·고립·열차 차질 잇따라
  5. 폭우 속 대전 주택 화재 잇따라 6명 부상...베트남 신생아 모포로 던져 생존 등
  1. 충남 8~9일 최대 200㎜ 폭우… 주민 433명 사전대피·농경지 12㏊ 침수
  2. [날씨] 충청권 오전까지 비 이어져… 오후엔 소나기·주말 무더위
  3. 홍성서 전 여자친구 연인 흉기로 살해한 50대 구속기소… 검찰 "보완수사로 스토킹 혐의추가"
  4. 한남대·국가철도공단 법정 공방 본격화
  5. '세종시=행정수도' 기운, 몽골 대륙으로 확산

헤드라인 뉴스


대덕구 옛 청사 매각 본격화… 심의위 열고 사전행정절차 돌입

대덕구 옛 청사 매각 본격화… 심의위 열고 사전행정절차 돌입

대전 대덕구가 연축동 신청사 이전에 따른 기존 구청사 부지 매각 작업에 본격적으로 착수했다. 구청사가 빠져나가는 오정동 부지는 대전시가 매입해 산업과 정주 기능을 포함한 복합시설을 건립할 예정이다. 10일 대덕구에 따르면, 2026년 제4회 공유재산심의회를 열고 현 대덕구 청사의 행정재산 용도폐지 안건을 심의했다. 이 심의는 현 청사를 일반재산으로 전환하는 사전 행정절차다. 향후 대전시에 매각을 추진하기 위한 첫 행정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서다. 구는 2022년 대전시와 '대덕구 청사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신청사 건립..

올해 첫 충남권 열대야주의보 발표… 보령·부여·논산 등
올해 첫 충남권 열대야주의보 발표… 보령·부여·논산 등

충남 보령과 부여, 논산에 올여름 충남권 첫 열대야 주의보가 내려졌다. 10일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보령 도서지역을 제외한 보령과 부여, 논산에 열대야 주의보가 발표됐다. 이날 밤부터 11일 아침 사이 대전과 세종, 충남 천안·당진·서산·태안·홍성·보령·서천의 최저기온도 26도 이상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열대야는 밤사이 기온이 충분히 떨어지지 않아 오후 6시부터 다음 날 오전 9시까지 최저기온이 25도 이상 유지되는 현상이다. 대전지방기상청은 밤에도 기온과 습도가 높게 유지되는 만큼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고, 노약자와 온..

대전 전국 최초 도입한 3칸 굴절버스 `스톱` 위기
대전 전국 최초 도입한 3칸 굴절버스 '스톱' 위기

대전시가 전국 최초로 도입한 3칸 굴절버스가 임시 운행도 못해보고 '스톱'위기를 맞았다. 9일 대전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해 7월 대전교통공사를 통해 차량수입대행업체와 92억 원 규모의 3칸 굴절버스 구매 계약(3대)을 체결했다. 3칸 굴절버스는 중국 CRRC사의 'ART' 차량으로 이중 1대는 지난해 10월 대전시에서 시범 운행을 하기도 했다. 하지만, 대전시가 73억의 선금을 지급한 3칸 굴절버스 2대가 결국 납품 기한인 지난달 30일까지 국내에 들어오지 못했다. 그동안 납품 차량수입대행업체가 자금난으로 이미 제작된 차량 2대를..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불법 주차 차량 피해 중앙선 침범 ‘아찔’ 불법 주차 차량 피해 중앙선 침범 ‘아찔’

  • 폭우에 쏟아진 토사로 도로 통제 폭우에 쏟아진 토사로 도로 통제

  • 초복 앞두고 삼계탕 나눔 초복 앞두고 삼계탕 나눔

  • 어르신들 바둑·장기 한마당 어르신들 바둑·장기 한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