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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산시 음암면 소재 자동차 부품 공장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해 11시 간 만에 진화 됐다.(사진=서산시 제공) |
25일 대전·세종·충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인 24일 오전 8시 54분께 서산 음암면 도당리의 한 자동차 범퍼 도장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한때 관할 소방서 인력 전체가 출동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한 소방은 11시간 만인 오후 8시 35분께 불길을 잡았다.
당시 공장 내부에 플라스틱 가연물이 많아 완전하게 진화하는 데 어려움이 있던 것으로 전해졌다. 진화하는 과정에서 소방대원 2명이 목 부위 화상을 입는 등 부상으로 병원에 이송됐다.
이 불로 공장 직원 6명이 대피했고 2명이 연기 흡입했으나 추가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다만 공장 4개 동 가운데 화재가 일어난 1개동의 지상 4층(2만 1600㎡)이 소실 됐다. 경찰과 소방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같은 날 오후 1시께 대전 서구 도안동의 한 도로에서는 운행 중이던 차량 운전자가 무심코 버린 담배꽁초가 중앙분리대 들풀에 착화 돼 화재가 발생했다. 신고를 접수한 소방이 9분 만에 진화해 다행히 다친 사람이나 재산 피해는 없던 것으로 파악됐다.
앞서 오전 0시 55분께 세종 금남면 한 돈사에서도 불이 나 출동한 소방에 의해 1시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돈사 1개 동 365㎡가 모두 타고 새끼 돼지 450마리가 폐사해 소방서 추산 1억 5000만 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났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자세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정바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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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바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