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유소년·동호인 야구' 열기, 6.3 지방선거에 담는다

  • 스포츠
  • 생활체육

세종시 '유소년·동호인 야구' 열기, 6.3 지방선거에 담는다

제5회 야구소프트볼협회장기 생활체육 대회 23일 개막
30일까지 4강과 결승으로 마무리… 지역 야구 축제 기대
㈜두드림의 아낌없는 후원… 지역 발전과 꿈나무 육성
이번 대회와 지방선거 맞아 '스포츠 경제 복합센터' 제안

  • 승인 2026-05-20 10:18
  • 이희택 기자이희택 기자
금강스포츠
금강 스포츠공원 야구장 전경. (사진=중도일보 DB)
세종시 유소년·동호인 야구의 발전 속도에 맞춘 '생활체육 대회'가 열리면서, 6.3 지방선거 과정의 발전 방안도 제안되고 있다.

세종특별자치시 야구소프트볼협회(회장 손운상)는 오는 23일부터 제5회(2026년) 아이클타임 세종시 협회장기 생활체육 야구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세종동 금강스포츠공원 야구장에서 화려한 막을 올리고, 지역 내 야구 동호인 화합과 생활체육 저변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참자 선수들은 이날 오전 9시 개회식과 함께 열전의 무대에 오르고, 당일 16강, 8강에 이어 30일 토요일 4강전과 결승전을 노크한다.

미래 지역을 대표하는 야구 축제로 자리매김하는 시간이 될 것이란 기대를 모은다.

메인 후원사로는 (주)두드림이 참여한다. 어린이 키 성장 브랜드 '아이클타임'으로 잘 알려진 기업으로, 지역 스포츠 발전과 꿈나무 육성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인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협회 관계자는 "(주)두드림의 적극적인 후원이 없었다면, 대회의 질적 성장을 기대하기 어려웠을 것"이라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몸소 실천하며 세종시 체육 발전에 큰 힘을 보태준 (주)두드림 측에 깊은 감사를 표한다"고 전했다.

야구 제안
세종시 야구소프트볼협회가 지방선거 후보들에게 제안한 스포츠 경제 복합센터 구축안. (사진=협회 제공)
협회는 이번 대회 추진 과정에서 미래 세종시장 당선인을 향한 발전 방안도 제안했다.

지역경제 활성화 취지를 담은 '스포츠 경제 복합센터' 건립안이다. 각 후보에 전달할 정책 공약 제안서의 핵심 내용을 보면, '스포츠 경제 복합센터'는 ▲4면 하이브리드 파크(Zone 1) ▲사계절 전천후 훈련 캠퍼스(Zone 2) ▲베이스캠프 호텔 및 글램핑 시설(Zone 3) ▲상업 및 문화 구역(Zone 4)의 기능을 담고 있다.

이 관계자는 "스포츠 복합센터 건립을 통해 전국 단위 빅매치를 유치하고 체류형 관광 모델을 구축함으로써 세종시의 지역 경제 선순환 구조(Flywheel)를 만들어내야 한다"며 "단순 경기를 넘어 경제로 세종을 깨우는 구체적인 청사진을 차기 시정에 반영해 달라"고 요청했다.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교도소 실탄 관리부실 논란… 이전 사업까지 우려목소리
  2. 제1회 세종 마라톤 '모두 런' 성료… 2027년 성장형 대회 기약
  3. 민선9기 대전시 인수위, 이장우표 "일류경제도시' 도마 올린다
  4. 충남대·공주대, 규제 걷어내고 대학혁신 실험대에
  5. 오석진 교육감직 인수위 15일 출범…전문성·실행력 갖춘 진용 꾸리나
  1. [건강] "아프다" 말 못 하는 치매 어르신… '치과' 문 연 노인병원의 도전
  2. [기고] 반복되는 한화 폭발사고, 이제는 안전문화로 답해야 한다
  3. 충남대병원, 3년 내 새병원 예타 통과 목표…"머뭇거릴 수 없다"
  4. 한화에어로, 안전문화혁신위 출범… 반복 사고 우려는 여전
  5. [건강]여름철 건강 이상, 단순한 더위 때문일까?

헤드라인 뉴스


대전 바이오특화단지 용두사미되나… 2년째 손놓은 정부

대전 바이오특화단지 용두사미되나… 2년째 손놓은 정부

대전시가 국가첨단전략산업 바이오특화단지로 지정된 지 2년 가까이 지났지만, 정부는 이에 대한 후속 조치에 손을 놓고 있다는 지적이다. 주무 부처인 산업통상자원부는 바이오특화단지 청사진 제시는 고사하고 관련 예산 역시 전무, 사업 추진 의지마저 의심케 하고 있다. 권역별 바이오사업 산업 육성으로 국가경쟁력을 높이고 국가균형발전을 도모하겠다는 정부 당초 계획이 용두사미가 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높다. 15일 대전시에 따르면 산업부는 지난 2024년 6월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 지정된 전국 5개 바이오 특화단지에 대한 육성사업을 추..

조치원 軍 통합비행장 차일피일… 주민 소음 피해 보상금만 1억원
조치원 軍 통합비행장 차일피일… 주민 소음 피해 보상금만 1억원

<속보>=세종시가 지난 4년간 조치원 군(軍) 비행장 소음 피해 주민들에게 1억 원에 육박하는 보상금을 지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당초 2025년 완공 예정이던 조치원·연기 비행장 통합 이전사업이 차일피일 미뤄진 상황인데, 보다 속도감 있는 사업 추진을 통해 주민들의 소음 불편을 조속히 해소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15일 세종시가 제공한 군 비행장 소음 피해 보상금 현황을 보면, 시는 최근 4년간 연평균 2400여만 원씩 1억 원에 가까운 보상금(전액 국비)을 해당 주민들에게 지급했다. 구체적으로 2022년엔 107명에게 2662..

박수현 "중앙정부 설득 등 통해 충남·대전 행정통합 추진할 것"
박수현 "중앙정부 설득 등 통해 충남·대전 행정통합 추진할 것"

박수현 충남도지사 당선인의 주요 공약인 충남·대전 행정통합 조속 추진이 사실상 어려워진 가운데, 박수현 당선인이 중앙정부 설득, 방안 마련 등을 통해 추진에 속도를 내겠다고 약속했다. 박 당선인은 15일 중도일보와의 전화 인터뷰를 통해 이재명 대통령의 1주년 기자회견 행정통합 발언은 현실적인 어려움에 대해 설명한 것이라고 다시 한번 강조했다. 그는 "이재명 대통령의 발언은 행정통합에 속도를 내지 않겠다는 것이 아닌, 종합적인 어려움을 설명한 것"이라며 "민선8기 충남·대전 행정통합 가능성이 열렸을 때 통합이 되지 않은 아쉬움도 내포..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여름철 풍수해 대비 장비 점검 여름철 풍수해 대비 장비 점검

  • 수족구 예방…‘꼼꼼하게 손 씻어요’ 수족구 예방…‘꼼꼼하게 손 씻어요’

  • 접시꽃에 담긴 여름 접시꽃에 담긴 여름

  • 임직원들이 함께 즐기는 월드컵 임직원들이 함께 즐기는 월드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