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통보수 30년' 공한수, 선거사무소 개소…서구 대도약 신호탄

  • 전국
  • 부산/영남

'정통보수 30년' 공한수, 선거사무소 개소…서구 대도약 신호탄

6일 선거사무소 개소식 인산인해
30년 정통보수 한길 정치 역정 강조
의료관광특구 등 8년 성과 기반 3선 도전

  • 승인 2026-04-06 16:27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공한수 선거사무소 개소식 사진1
공한수 서구청장 예비후보(국민의힘)가 6일 오후 부산 서구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지역 주요 인사 및 지지자들과 함께 축하 떡케이크를 자르며 3선 도전을 향한 본격적인 세몰이에 나섰다.(사진=공한수 예비후보 캠프)
공한수 서구청장 예비후보가 6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서구 미래 50년 발전의 틀 완성'을 기치로 내걸며 민선 9기 3선 고지를 향한 본격적인 세몰이에 나섰다.

이날 개소식에는 지역 정관계 주요 인사와 지지자들이 대거 몰려 장사진을 이뤘으며, 공 예비후보는 재임 8년의 성과를 바탕으로 중단 없는 구정 수행의 적임자임을 자처했다.

◆ 지역 정관계 인사 총출동… 현직 구청장 탄탄한 조직력 과시

이날 개소식에는 홍인길·유기준 전 국회의원과 박극제 전 서구청장, 정연송 부산공동어시장 대표 등 지역 원로와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공 예비후보에게 힘을 실었다.

행사 시작 전부터 지지자들의 긴 줄이 이어지는 등 성황을 이룬 이번 행사는 현직 구청장으로서 공 예비후보가 구축해온 탄탄한 지역 기반과 조직력을 다시 한번 입증하는 자리가 됐다.

◆ "30년 정통보수 외길"… 검증된 실무 능력으로 승부수

공 예비후보는 1994년 통일민주당 평당원으로 시작해 30년간 보수의 길을 걸어온 자신의 정치 이력을 강조하며 정통성을 부각했다.

특히 2018년 보수 진영의 위기 속에서도 당선됐던 경험을 언급하며 어떤 풍파에도 흔들리지 않는 정치적 역량을 입증해 보였다.

그는 "이번 선거는 서구 미래 50년의 완성을 결정짓는 분수령"이라며 안정적인 구정 운영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 의료관광특구 등 8년 성과 기반… "미래 비전 완성하겠다"

재임 중 부울경 최초 의료관광특구 지정과 원도심 최초 아동·고령·여성 3대 친화도시 달성 등 구체적인 실적을 내세운 공 예비후보는 정책 연속성을 핵심 키워드로 던졌다.

그는 "지난 8년간 오직 서구 발전만을 보고 달려왔다"며 현재 추진 중인 주요 사업들이 차질 없이 마무리될 수 있도록 구민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호소해 현장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청주서 국내 최초 고고학 대박… 운천동서 고려 ‘청석탑’ 온전하게 나왔다
  2. 중징계 의결 사안 놓고 대전교육청·노조 갈등… 16일 면담
  3. 대전·세종·충청지방공인회계사회, 제32회 정기총회 개최…'정직한 회계 실현 다짐'
  4. 김운장 제주 신신호텔 그룹 회장, 제9대 대학야구연맹 회장 당선
  5. 대전보훈병원 원내 순환도로·주차장 개통…교통소외 일부 해소
  1. 대전지검도 스마트워크 도입… 검찰 근무 유연화 기대 속 내부 우려도
  2. 교권·AI교육·학생안전 담는다…인수위 공식 출범
  3. 차용일 약학정보원 신임원장 "보건의료정보 접근성 향상"
  4. [美·이란 종전 합의] 지역경제계 호르무즈 해협 정상화 ‘기대감’
  5. 국립대병원, 지역·필수의료 주축으로 육성… 충남대병원 역할 커진다

헤드라인 뉴스


전쟁 끝났는데 홀짝제 풀리나…차량 2부제 완화 여부 관심

전쟁 끝났는데 홀짝제 풀리나…차량 2부제 완화 여부 관심

미국과 이란이 종전 합의 양해각서(MOU)에 공식 서명하면서 공공기관 차량 2부제 완화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정부도 내부 검토에 착수한 가운데 대전 등 각 지역 공무원들 사이에서는 "전쟁은 끝났는데 홀짝제는 언제 끝나느냐"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16일 관계 부처에 따르면 기후에너지환경부는 공공기관 차량 운행 제한 조치 완화 여부를 검토하고 있다. 미국과 이란이 지난 15일(현지시간) 종전 합의 문안에 공식 서명하면서 호르무즈 해협에 발이 묶였던 원유선 운항 재개 가능성이 커졌기 때문이다. 지난 2월 28일 시작된 미·이란..

與 충청 시도지사 당선인 8월 全大 앞 친명 친청 윤곽
與 충청 시도지사 당선인 8월 全大 앞 친명 친청 윤곽

김민석 총리와 6·3 지방선거 광역단체장 당선인과의 회동 이후 충청 정치권의 설왕설래가 뜨겁다. 이재명 대통령 최측근으로 8월 전당대회 당권 도전이 유력한 김 총리가 주재한 자리에 참석 여부를 두고 정치적 해석이 달리는 것이다. 16일 정치권에 따르면 김 총리는 전날 서울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시도지사 당선인들을 만났다. 이 자리엔 더불어민주당 9명의 예비 광역단체장들이 참석했다. 충청권에선 허태정 대전시장 당선인, 조상호 세종시장 당선인, 신용한 충북지사 당선인 등 3명이 함께 했다. 하지만, 박수현 충남지사 당선인은 참석하지 않았..

종전 소식에 나프타 수급 원활해지나... 소상공인, 관련 제품 안정화 기대
종전 소식에 나프타 수급 원활해지나... 소상공인, 관련 제품 안정화 기대

미국과 이란 간 종전 합의로 호르무즈 해협 봉쇄 우려가 완화되면서 플라스틱과 비닐, 포장 용기 등을 만들 때 쓰이는 나프타가 안정적인 공급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그간 실생활과 밀접한 관련 제품 수급 불안과 가격 폭등으로 일선 자영업자들의 비명이 계속됐는데, 가격 안정화로 한시름 덜지 관심이 모아진다. 미국과 이란이 19일 종전 양해각서를 체결할 것이란 소식에 대전 소상공인들은 그간 급등한 나프타 관련 포장재 가격 인하에 기대를 걸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나프타 공급량은 6월 들어 공급량이 확대되고 있다. 중동 전쟁 직후인 3~4월..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여름철 풍수해 대비 장비 점검 여름철 풍수해 대비 장비 점검

  • 수족구 예방…‘꼼꼼하게 손 씻어요’ 수족구 예방…‘꼼꼼하게 손 씻어요’

  • 접시꽃에 담긴 여름 접시꽃에 담긴 여름

  • 임직원들이 함께 즐기는 월드컵 임직원들이 함께 즐기는 월드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