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충남지사 양승조-박수현 세종시장 이춘희-조상호 결선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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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충남지사 양승조-박수현 세종시장 이춘희-조상호 결선行

민주 중앙당선관위, 본경선 개표 결과 발표
충남 13∼15일 세종 14∼16일 마지막승부

  • 승인 2026-04-06 18:51
  • 최화진 기자최화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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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왼쪽부터 민주당 박수현 의원, 양승조 전 충남지사, 조상호 전 세종시 부시장, 이춘희 전 세종시장
6·3 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충남지사 경선에서는 양승조·박수현 후보가, 세종시장 경선에서는 이춘희·조상호 후보가 각각 결선에 진출했다.

과반 득표자가 나오지 않으면서 두 지역 모두 양자 대결로 압축돼 최종 승부가 가려지게 됐다.

민주당 중앙당선거관리위원회는 6일 충남지사·세종시장 후보 선출을 위한 본경선 개표 결과 이같이 발표했다.

이번 경선은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권리당원 50%와 여론조사 50%를 반영하는 국민참여경선 방식으로 진행됐다. 개표 결과 두 지역 모두 과반 득표자가 나오지 않으면서 1·2위 후보 간 결선 투표가 치러지게 됐다.

충남지사 경선에서는 양승조 전 충남지사와 박수현 의원(공주부여청양)이 결선에 오르며 맞대결을 펼치게 됐다. 여기서 승리하면 본선에서 국민의힘 후보로 확정된 김태흠 충남지사를 상대한다.

세종시장 경선 역시 이춘희 전 세종시장과 조상호 전 세종시 경제부시장이 결선에 진출해 최종 후보 자리를 놓고 경쟁한다. 결선 승자는 본선에서 국민의힘 후보인 최민호 세종시장을 만나게 된다.

충남지사 경선에 나섰던 나소열 전 서천군수와 세종시장 경선에 출마한 고준일 전 세종시의장, 김수현 민주당대표 특보, 홍순식 충남대 겸임 부교수는 탈락했다.

후보별 순위와 득표율은 당 규정에 따라 공개되지 않았다.

결선 투표는 충남의 경우 오는 13∼15일, 세종은 14∼16일 각각 사흘간 실시된다.

경선 방식은 본경선과 동일하게 권리당원 선거인단 50%와 안심번호 선거인단 50%를 반영해 최종 후보를 결정한다.

한편 대전시장 경선도 결선 구도로 압축됐다. 전날 발표된 결과에서 허태정·장철민 후보가 결선에 진출하며 2파전이 확정됐고, 결선 투표는 오는 11∼13일 진행될 예정이다. 충북지사 후보로는 신용한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 부위원장이 선출된 바 있다.
최화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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