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육청, 진학 격차 해소...취약계층 집중 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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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육청, 진학 격차 해소...취약계층 집중 상담

특수·다문화·학교 밖 청소년 대상
야간 및 온라인 상담으로 접근성 제고
1일 내 답변하는 온라인 서비스 상시 운영

  • 승인 2026-04-09 08:43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부산시교육청 전경 부산교육청 제공입니다
부산시교육청 전경.(사진=부산교육청 제공)
부산교육청이 사회적 환경에 따른 진학 정보 격차를 해소하고 모든 학생의 평등한 미래 설계를 돕기 위한 밀착 지원에 나선다.

부산시교육청 학력개발원은 특수교육 대상자와 다문화 청소년, 학교 밖 청소년 등 진학 정보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위해 '대입 진학 정보 집중 상담 기간'을 9일 밝혔다.

이번 집중 상담은 4월 13일부터 5월 22일까지 부산진로진학지원센터에서 운영된다.

정보 접근성이 낮은 학생과 학부모에게 정교한 컨설팅을 제공해 입시 현장에서 겪는 실질적인 어려움을 해결하고 진학 정보의 불균형을 완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 맞춤형 상담 체계로 이용 편의성 강화

상담은 학부모 위주로 진행하되 고교 재학생은 방과 후 야간 시간에 보호자와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학교 밖 청소년의 경우 주·야간 상담이 모두 가능하며 고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 합격자에 한해 신청권을 부여한다.

대면 상담을 원칙으로 운영하지만 특수교육 대상자는 신청자 희망에 따라 온라인 화상 상담을 선택할 수 있게 돼 접근성이 대폭 향상됐다.

상담은 1회 50분씩 진행되며 부산진로진학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주간과 야간 시간대를 선택해 예약할 수 있다.

◆ 연중 상시 이용 가능한 온라인 창구 운영

집중 상담 기간 외에도 온라인 상담 서비스인 'e-대입 길마중'을 상시 가동한다.

홈페이지에 질문을 등록하면 부산진학지원단 소속 전문위원이 1일 이내에 답변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돼 입시 궁금증을 신속하게 해결할 수 있다.

시교육청은 이러한 입체적인 상담 지원이 학생들의 꿈을 현실로 만드는 든든한 가이드라인이 돼 교육 복지 사각지대를 최소화할 것으로 기대한다.

온윤주 학력개발원장은 "사회적 여건과 관계없이 모든 학생이 미래를 설계할 권리가 있다"며 "이번 상담이 학생과 학부모에게 실효성 있는 도움을 주길 바라며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한 지원을 계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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