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광국·류춘오·최옥수, 김산 무안군수 예비후보 사퇴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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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광국·류춘오·최옥수, 김산 무안군수 예비후보 사퇴 촉구

"관건 선거 의혹 철저히 규명돼야"

  • 승인 2026-04-24 11:56
  • 이정진 기자이정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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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광국, 류춘오, 최옥수 전 무안군수 예비후보가 24일 오전 전라남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김산 예비후보 사퇴 공동 기자회견을 진행하고 있다.(사진=이정진 기자)
나광국, 류춘오, 최옥수 전 무안군수 예비후보가 24일 오전 전라남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관건 선거 의혹을 규명하라"며 김산 예비후보 사퇴 공동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이들은 "3월 31일 열린 김산 예비후보 기자회견 당시 군청 회의실 사용, 공무원 관여 가능성, 이장단 동원 의혹, 특정후보 연호, 단체 대화방 참여 독려 정황 등 의문점이 많다"고 비판했다.

또한 "최근 치러진 무안군수 후보 경선에서 나광국 예비후보가 권리당원 투표 50.22%로 앞섰지만 일반 여론조사에서 46.44%에 그치며 최종 합산 48.33%로 패배했다"며 "위의 요인들이 경선 결과에 영향을 미쳤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근소차로 승부가 결정된 만큼 선거 전반적 과정에 대해 엄격한 잣대로 재검증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정치권 일각에서는 "관건선거 영향력을 배제하고는 권리당원 투표와 일반 여론조사 간 결과가 뒤집힌 것을 설명할 수 없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또한 "만약 행정조직과 공권력이나 특정 후보에게 유리하게 사용됐다면 이는 위법 여부 뿐만 아니라 선거의 근간인 공정성을 훼손하는 중요한 문제"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선거는 당선 여부보다 공정성이 더 중요한 문제"라며 "의혹이 사실이 아닐 경우 명확해 해소해야 하며 사실일 경우 책임을 져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무안=이정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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