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생태원, 서울과 세종 도심에서 생태로운 어린이날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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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생태원, 서울과 세종 도심에서 생태로운 어린이날 프로그램 운영

  • 승인 2026-05-02 13:14
  • 수정 2026-05-02 20:52
  • 나재호 기자나재호 기자
국립생태원이 운영하는 에코플랫폼 프로그램 안내 포스터
어린이 날을 맞아 국립생태원이 운영하는 서울 에코플랫폼 프로그램 안내 포스터(사진=국립생태원 제공)


국립생태원(원장 이창석)이 104회 어린이날을 맞아 서울과 세종의 도심 생태교육 거점인 에코플랫폼에서 교육 프로그램 '에코플랫폼 와봄'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도심 속에서 생태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서울과 세종 두 곳에서 전액 무료로 진행된다.

서울어린이대공원 에코플랫폼 서울에서는 동화로 배우는 생태이야기 키양이와 마법풀꽃, 생태계 분해자의 역할을 배우는 오늘의 메뉴 똥·낙엽·사체, 자연물 액자만들기와 생태사진 미션을 수행하는 봄날의 대공원을 좋아하세요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특히 5일에는 천리포수목원과 협력해 우리동네 풀꽃탐험 압화체험 등 협력 프로그램도 선보인다.

에코플랫폼 세종에서는 5일 멸종위기종 보드게임을 즐기는 건강한 지구를 지키는 국립생태원 탐험대, 명화 속 생태 이야기를 배우는 명화로 만나는 생태교육, 꿀벌의 생태적 역할을 몸으로 체험하는 고마운 꿀벌, 도전 생태퀴즈 왕 등 놀이와 교육이 결합된 생태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에코플랫폼은 국립생태원이 국민 누구나 생태교육을 접할 수 있도록 운영하는 지역 거점형 생태교육 공간이다.

현재 서울과 세종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연간 4700명의 교육 참여자와 4만5000명의 전시 관람객이 방문했다.

국립생태원 본원과 거리가 먼 수도권·중부권 시민들에게 생태 가치를 전달하는 핵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창석 국립생태원장은 "이번에 마련된 어린이날 행사가 도심 속에서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전문 생태교육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에코플랫폼을 중심으로 지역 사회와 연계한 시민 참여형 생태 콘텐츠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서천=나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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