삽교호 밤하늘 수놓은 드론쇼, 상반기 24만 명 발길

  • 충청
  • 당진시

삽교호 밤하늘 수놓은 드론쇼, 상반기 24만 명 발길

상반기 매 회차 약 4만 명 방문, 서해안 야간관광 명소 부각

  • 승인 2026-06-08 07:10
  • 박승군 기자박승군 기자
사본 - (사진1)드론쇼1
삽교호 드론쇼 모습(사진=당진시 제공)




당진 삽교호 관광지가 화려한 드론 라이트쇼를 앞세워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야간 관광명소로 급부상하고 있다.

시는 6월 8일 당진 대표 야간관광 콘텐츠인 '2026 당진 삽교호 드론 라이트 쇼'가 상반기 동안 약 24만 명의 방문객을 끌어모으며 높은 관심 속 상반기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5월 2일부터 6월 6일까지 삽교호 바다공원 일원에서 총 6회에 걸쳐 개최했고 회차당 약 4만 명이 방문했으며 문화예술공연과 드론 체험관 운영, '2026 당진 댄스 페스티벌' 등 공연·체험·참여가 어우러진 콘텐츠를 선보여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교통 경비 용역 운영·해안선 안전관리자 집중 배치·스피커 드론 활용 안내 방송 등 안전관리 대책을 강화해 많은 인파가 방문한 가운데 안전사고 없이 행사를 마무리했다.

상인 A씨는 "드론쇼가 시작된 이후 주말 저녁이면 가게 안팎이 손님들로 붐빈다"며 "코로나19 이후 한동안 침체 분위기였던 삽교호 상권이 드론쇼 덕분에 다시 전성기를 맞이한 것 같아 정말 기쁘다"고 말했다.

신현숙 관광과장은 "상반기 드론 라이트 쇼에 보내주신 관광객 여러분의 성원에 감사드린다"며 "하반기에도 더욱 다채로운 주제와 차별화된 연출을 통해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하겠다"고 밝혔다.

하반기 드론 라이트 쇼는 9월 12일에 개막식을 펼칠 예정이다. 드론 라이트 쇼는 지역 축제와 연계해 열리고 있으며 올해 개최 예정인 당진합덕연꽃축제 및 제78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에서도 즐길 수 있다.

한편, 여름 밤바다의 낭만과 첨단 기술이 어우러진 삽교호의 밤은 앞으로도 더욱 화려하게 빛날 것으로 기대한다. 당진=박승군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경기도, 파주 미래도시 청사진 확정
  2. 천안시립문학관, 7월 개관 앞두고 임시개관 체험 프로그램 운영
  3. 천안시 북면 주민자치회, 자전거도로 개나리 묘목 식재
  4. 천안법원, 합의 없이 임금과 퇴직금을 지급하지 않은 사업주 '실형'
  5. 허태정표 ‘대전예술가의집 시민 환원’ 현실화되나…관건은 이전 대책
  1. 천안시, 하나로마트 양재점서 '하늘그린 농산물 판촉행사' 개최
  2. 허태정號 온통대전 부활 예고... 관건은 예산 확보
  3. 포스트 지방선거 공공기관 2차 이전 부상…李대통령 8일 언급하나
  4. 세종시 장애인단체연합회 13개 회원사, 12~13일 어울림 행사 연다
  5. 올 첫 총경급 정기인사… 충청 4개 시·도에서 59명 자리 옮겨

헤드라인 뉴스


간호사 출신 보건소 공무원이 투표소서 쓰러진 60대 남성 구해

간호사 출신 보건소 공무원이 투표소서 쓰러진 60대 남성 구해

6월 3일 열린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투표 과정에서 갑작스럽게 쓰러진 시민을 응급처치로 구해낸 보건소 공무원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투표관리관이었던 천안시서북구보건소 신미숙 의약팀장은 선거 당일 오전 7시 54분께 백석동 제6투표소(천안백석1차아이파트 1층 주민회의실)에 설치된 기표소에서 60대 남성이 누워있는 상황을 목격했다. 단국대병원 중환자실에서 간호사로 일한 경험이 있던 신 팀장은 쓰러진 남성이 의식이 없고, 맥박이 뛰지 않는다고 판단해 곧바로 심폐소생술에 들어갔다. 다행스럽게도 남성의 호흡은 조금씩 되찾았고, 1..

李, 신임총리 후보자 한성숙 발탁…충청 총리 기대는 무산
李, 신임총리 후보자 한성숙 발탁…충청 총리 기대는 무산

이재명 대통령은 7일 차기 총리 후보자로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을 전격 지명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김민석 총리 후임으로 한 총리 내정자 발탁 소식을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 브리핑을 통해 발표했다. 한 총리 내정자는 경기도 의정부 출신으로 숙명여대를 졸업했으며 네이버 대표이사를 지낸 IT 전문가다.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엔 초대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을 맡아 민생 정책을 중점 추진해 왔다. 청년 창업 지원 프로그램과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지원 등 분야에서 성과를 냈다. 강 실장은 한 후보자에 대해 "정보기술(IT) 기업 대표와 중소벤..

계란 가격 고공행진에 6000원대 행사 상품은 품절 대란... 가격 인상 어디까지
계란 가격 고공행진에 6000원대 행사 상품은 품절 대란... 가격 인상 어디까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여파로 계란 가격이 고공행진하면서 소비자들의 부담을 키우고 있다. 가격 상승에 정부가 주요 대형마트와 할인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나 1인 30구(1판) 구매제한을 걸고 있고, 6000원대 계란은 일찌감치 품절되고 있다. 7일 축산물품질평가원에 따르면 대전 계란 특란 30구 가격은 6일 기준 6936원으로, 1년 전(6714원)보다 3.3% 인상된 것으로 집계됐다. 계란 가격은 5월 중순 7613원까지 치솟으며 가격 상승을 거듭하다 6월 초 7119원으로 내려간 뒤 6000 후반대까지 가격이 점차 내려가고..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늑구 보러 왔어요’ ‘늑구 보러 왔어요’

  • 대전 지방선거 당선자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조문 대전 지방선거 당선자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조문

  • 지방선거 끝…선거벽보 철거 지방선거 끝…선거벽보 철거

  • 분주한 개표소 분주한 개표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