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진양호 노을 배경으로 감성 현악 선율 채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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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진양호 노을 배경으로 감성 현악 선율 채운다

19일 아천 북카페서 '노을 음악회' 개최, 8일부터 선착순 접수
클래식 기타·바이올린 듀오 '기린' 초청 힐링 무대

  • 승인 2026-06-08 15:49
  • 김정식 기자김정식 기자
노을 속 클래식의 낭만, ‘진양호 노을음악회’ 개최
진주시 노을 속 클래식의 낭만, '진양호 노을음악회' 개최<사진=진주시 제공>
경남 진주시는 오는 19일 오후 7시 진양호 아천 북카페 루프탑에서 문화 공연인 '노을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붉게 물드는 진양호의 낙조를 배경으로 삼아 펼쳐지는 야외 현악 무대다.

초여름 밤의 정취를 더할 클래식 기타와 바이올린의 감미로운 선율이 시민들을 찾아간다.

무대에는 국내 무대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현악 이중주 팀 '기린'이 오른다.

클래식 기타리스트 고의석과 바이올리니스트 김유리가 호흡을 맞춰 독주와 합주를 넘나든다.

귀에 익은 클래식 명곡부터 유명 영화 음악, 감성적인 연주곡들을 연주와 함께 재미있는 해설로 풀어낸다.

단순한 관람을 넘어 음악에 얽힌 이야기를 관객과 함께 나누며 공감대를 넓힐 예정이다.

관람 대상은 시민 60여 명으로 한정해 아늑하고 집중도 높은 공연으로 꾸민다.

입장권은 8일 오전 10시부터 온라인 네이버폼을 통해 선착순으로 사전 예약을 받는다.

인터넷 접근이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일정 인원은 당일 현장 참여로도 수용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진양호공원만이 가진 풍광을 활용해 일상 속 여유를 주는 문화 행사를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진주=김정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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