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대 계약학과 산학연 협력 강화…연구자 포럼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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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대 계약학과 산학연 협력 강화…연구자 포럼 성료

참여기업·연구자 60여 명 연구성과 공유
춘계학술대회서 논문 28편 발표 성과

  • 승인 2026-06-08 20:46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해다.
해운대센터럴호텔에서 열린 '2026 동아대학교 스마트생산융합시스템공학과 참여기업 연구자 포럼'에서 참석자들이 특강을 듣고 있다.(사진=동아대 제공)
동아대학교 중소기업 계약학과가 참여기업과 연구진이 함께하는 연구 교류의 장을 마련하며 산학연 협력 확대에 나섰다.

동아대는 스마트생산융합시스템공학과가 최근 부산 해운대센터럴호텔에서 '2026 중소기업 계약학과 참여기업 연구자 포럼'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학·석·박사 연계과정 재학생과 졸업생, 참여기업 대표 및 연구책임자, 교수진, 기관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연구성과를 공유하고 지역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이번 포럼은 대한인간공학회가 주최한 2026 춘계학술대회와 연계해 열리며 연구 교류의 폭을 넓혔다.

◆ 학술대회서 논문 28편 발표

동아대 스마트생산융합시스템공학과 교수진과 학생들은 춘계학술대회 특별세션에 참가해 모두 28편의 연구논문을 발표했다.

발표는 스마트제조와 디지털 전환(DX), 인간공학, 생산혁신 등 산업 현장과 밀접한 분야를 중심으로 이뤄졌다. 석·박사과정 학생들도 직접 연구 발표에 참여하며 실무 기반 연구 역량과 문제 해결 능력을 높이는 기회를 가졌다.

◆ 기업·대학 함께 기술협력 논의

포럼에서는 참여기업과 대학,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공동 연구과제 발굴과 기술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산업 현장에서 요구되는 기술 수요와 연구 방향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며 산학협력 체계를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어 SB선보㈜ 김청욱 대표이사가 강연자로 나서 제조업의 디지털 전환 전략과 산업 현장의 최신 기술 동향, 미래 제조산업 변화 방향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해 참석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 현장 중심 인재 양성 역할 확대

동아대 스마트생산융합시스템공학과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선정한 중소기업 인재대학으로 지역 중소·중견기업 재직자를 대상으로 학사·석사·박사 연계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학과는 연구자 포럼과 기업 교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지역 산업체와 대학을 연결하는 산학협력 플랫폼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신상문 학과장은 "이번 포럼은 참여기업 연구자와 대학 연구진이 연구성과를 공유하고 협력 방향을 함께 모색한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지역 중소기업의 연구개발 역량 향상과 스마트 제조 혁신을 지원할 수 있도록 산학연 협력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이용희 교수는 "학·석·박사 연계 교육체계를 바탕으로 현장형 연구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며 "연구자 포럼과 학술교류를 꾸준히 이어가 실질적인 산학협력 성과 창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아대 스마트생산융합시스템공학과는 현재 학사과정과 박사과정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으며 석사과정 모집은 오는 10월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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