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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 광양시가 7일 출판인 박정민 초청 첫 여름 완주 북토크를 진행하고 있다.(사진=광양시 제공) |
이번 북토크는 광양시 대표 범시민 독서 진흥 운동인 '시민 한 책 읽기' 사업의 하나로 마련됐다. 시는 2026년 성인 부문 올해의 책으로 선정된 김금희 작가의 소설 '첫 여름, 완주'를 시민과 함께 읽고 나누며 독서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영화배우이자 현재 출판사 '무제'를 이끌고 있는 박정민 대표가 직접 무대에 올라 행사 전부터 시민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
책 전문 행사 사회자인 MC 온유의 진행으로 열린 이날 북토크는 대담 형식으로 진행됐다. 박정민 대표는 '첫 여름, 완주'의 출간 과정과 책에 담긴 이야기, 문학적 의미 등을 시민들에게 재치 있고 진솔하게 풀어냈다. 다양한 세대의 참석자들은 종이책과 활자 매체의 가치에 공감하며 독서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김현숙 도서관과장은 "이번 북토크는 평소 독서에 익숙하지 않은 청소년과 청년층이 책과 도서관에 가까워지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책 읽는 문화도시 광양' 조성을 위해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양시는 3월 올해의 책 선포식을 시작으로 다양한 독서 진흥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앞으로 ▲시민 독서 릴레이 ▲범시민 독후감 공모전 ▲작가와의 만남 ▲올해의 책 심층 독서토론회 등을 운영해 지역사회에 자발적인 독서문화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광양=이정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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