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재난 취약 복지시설 안전점검 마무리… 화재·가스사고 예방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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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재난 취약 복지시설 안전점검 마무리… 화재·가스사고 예방 강화

  • 승인 2026-06-09 06:37
  • 신언기 기자신언기 기자

예산군은 재난 시 대피가 어려운 노인 및 장애인 시설 8개소를 대상으로 민관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전기·가스·소방 분야의 위험 요인을 집중 점검했습니다. 시설 종사자의 비상 대응 체계와 소방시설 상태 등을 면밀히 확인했으며, 발견된 미비 사항은 즉시 보수·보강하여 안전사고 위험을 최소화할 방침입니다. 군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점검과 예방 중심의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하여 취약계층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입니다.

6.노인요양시설 및 장애인시설 안전점검 모습 (1)
노인요양시설 및 장애인시설 안전점검 모습 (사진=예산군 제공)
예산군이 재난 발생 시 대피가 어려운 노인요양시설과 장애인 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하며 취약계층 보호에 나섰다.

군은 지난 6월 5일부터 8일까지 민간 안전전문가와 함께 관내 노인요양시설과 장애인 관련 시설 등 8개소를 대상으로 민관합동 안전점검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과 장애인이 주로 이용하는 시설의 안전관리 실태를 확인하고 잠재적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기 위해 추진됐다.

고령자와 장애인이 생활하는 시설은 화재나 가스 누출, 정전 등 각종 재난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피가 쉽지 않아 평소 체계적인 안전관리가 중요하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따라 군은 시설 운영 현황뿐 아니라 전기·가스·소방 분야 전반에 대한 점검을 집중적으로 실시했다.

점검 대상에는 장애인종합복지관과 샤론의 집을 비롯한 지역 내 주요 복지시설이 포함됐다.

점검반은 누전차단기 정상 작동 여부와 전기 배선 상태를 확인하고, 취사시설의 가스배관 누출 여부와 안전 차단장치 작동 상태를 살폈다.

또한 소화기와 화재경보기 등 소방시설 유지관리 상태, 비상구와 대피통로 확보 여부도 중점 점검했다.

특히 실제 재난 상황에서 시설 종사자들이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비상대응 체계와 안전관리 실태도 함께 점검한 것으로 알려졌다.

군은 점검 과정에서 발견된 미비 사항에 대해서는 시설별 개선계획을 마련하도록 하고, 보수·보강이 필요한 부분은 신속히 조치해 안전사고 위험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최근 복지시설 이용자가 증가하면서 안전관리에 대한 사회적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예산군은 정기적인 현장 점검과 예방 중심의 안전관리 체계를 통해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노인요양시설과 장애인시설은 이용자의 특성상 작은 사고도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예방 중심의 안전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과 시설 관리를 통해 군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예산=신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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