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대-울산외고산옹기협회 맞손… 지역 도예인재 육성 본격화

  • 전국
  • 부산/영남

영산대-울산외고산옹기협회 맞손… 지역 도예인재 육성 본격화

전통 옹기기술·현대 디자인 융합
산학협력 통해 현장형 교육 확대

  • 승인 2026-06-09 10:16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20260609_101319
영산대 인테리어·도예디자인전공과 울산외고산옹기협회 관계자들이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영산대 제공)
와이즈유 영산대학교 인테리어·도예디자인전공이 지역 도예 인재 양성과 전통 옹기문화 산업 육성을 위한 협력에 나섰다.

영산대학교는 인테리어·도예디자인전공이 최근 울산외고산옹기협회와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도예 전문인력 양성과 옹기 문화산업 활성화를 위한 공동 협력에 합의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전통 옹기 제작기술과 대학의 디자인 교육 역량을 연계해 산업 현장에서 요구하는 실무형 인재를 육성하고 지역 문화산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 전통과 디자인 결합한 교육 기반 마련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옹기 전문인력 양성 프로그램 운영을 비롯해 기술 및 정보 교류, 교육 협력, 산업 현장 연계 활동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학생들은 지역 대표 전통산업인 옹기 제작 현장을 직접 경험하며 실무 역량을 높일 수 있게 됐다. 또 전통 문화자원에 현대적 디자인 요소를 접목한 다양한 창작 활동도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산업 현장과 교육 현장을 연결하는 산학협력 체계를 통해 지역 도예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 마련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 지역 문화산업 경쟁력 강화 기대

영산대학교는 이번 협력을 계기로 지역 전통문화 자원을 활용한 교육과 연구를 더욱 확대하고 학생들의 현장 적응력을 높이는 데 집중할 방침이다.

최진식 영산대 인테리어·도예디자인전공 교수는 "지역의 우수한 전통문화와 대학의 교육 역량이 만나 새로운 성장 가능성을 만들어 낼 것으로 기대한다"며 "학생들이 산업 현장에서 경쟁력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산학협력 사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정부 국가철도망 계획에 대전시 역량 집중해야
  2. 인공위성 기업 컨텍-AP위성, 루마니아에 지상국 시스템 전수
  3. 대전시 2037년 전력자립도 108% 달성 관건은 '주민 수용성'
  4. 대전혁신센터, 대전창업허브 입주기업 7개사 모집
  5. [교단만필] 더 쉽게 만드는 시대, 더 깊게 배우는 교육
  1. [아침을 여는 명언 캘리] 2026년 8월7일 금요일
  2. '맥도날드·세종시립박물관' 차례로 오픈… 고운동 정주여건 좋아진다
  3. ‘폭염으로 단축 영업합니다’
  4. 극한 폭염 속 안전한 열차 운행을 위한 선로관리
  5. 한달째 '휴업' 대덕구의회…오는 10일 원구성 다시 돌입

헤드라인 뉴스


표준연, 국산 반도체 공정용 가스 `품질평가 체계` 구축

표준연, 국산 반도체 공정용 가스 '품질평가 체계' 구축

한국표준과학연구원(KRISS, 원장 이호성)이 반도체 주요 공정에 쓰이는 고순도 가스 15종의 순도분석기술과 시험절차를 확립했다. 2019년 일본이 반도체 주요 소재의 수출 규제로 무역보복을 단행했을 때 불소 등의 공급처 확보가 어려웠던 경험에서 반도체 소재의 국산화와 공급망 다변화에 노력한 성과다. KRISS는 2020년 불화수소 품질평가 서비스를 시작한 이래, 단계적으로 대상을 늘려 최근 식각·세정·증착용 고순도 가스 15종에 대한 순도분석 기반을 구축했다고 7일 밝혔다. 이로써 가스별 표준 시험절차를 마련해 15종 전 품목에..

꿈의 무용단 천안, 전국 예술단과 `우리들의 하모니` 선보여
꿈의 무용단 천안, 전국 예술단과 '우리들의 하모니' 선보여

천안문화재단은 꿈의 무용단 천안이 5~7일까지 '2026 꿈의 예술단 합동캠프'에 참가해 전국 아동·청소년 예술단원들과 교류하며 공동 무대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우리들의 하모니'를 주제로 강원도 평창에서 열린 이번 캠프에서 꿈의 무용단 천안은 논산·공주 단원들과 함께 '아리랑을 위한 시퀀스'를 선보이며 화합의 의미를 담은 무대를 펼쳤다. 합동공연에서 전국 꿈의 예술단이 함께하는 다채로운 공연과 함께 '나의 내일을'을 주제로 피날레 무대를 선보이며 캠프를 마무리했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합동캠프는 단원들이 전국의 또래 친구들과 예..

"132억 농어민 희망자금 푼다", 서산시, 2만2천여 농어업인에 농어민수당 지급
"132억 농어민 희망자금 푼다", 서산시, 2만2천여 농어업인에 농어민수당 지급

충남 서산시가 농업과 어업의 공익적 가치를 인정하고 지역 농어업인의 안정적인 생계와 경영을 지원하기 위해 총 132억 원이 넘는 농어민수당을 지급한다. 시는 8월 10일부터 2026년 농어민수당 132억 7,000여만 원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급 대상은 모두 2만 2,002명으로, 분야별로는 농업인 2만 1,462명, 어업인 480명, 축산업 종사자 35명, 임업인 25명이다. 농어민수당은 농업과 어업이 식량안보와 환경보전, 농촌 공동체 유지 등 다양한 공익적 기능을 수행하는 점을 인정해 농어업인의 경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안전모를 착용합시다’ ‘안전모를 착용합시다’

  • 극한 폭염 속 안전한 열차 운행을 위한 선로관리 극한 폭염 속 안전한 열차 운행을 위한 선로관리

  • ‘폭염으로 단축 영업합니다’ ‘폭염으로 단축 영업합니다’

  • ‘충청권 식수원을 보호하라’…대청호 녹조 제거하는 방제선 ‘충청권 식수원을 보호하라’…대청호 녹조 제거하는 방제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