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2026년 우수기업 3곳 선정… 지역 성장 이끌 중소기업 육성 박차

  • 충청
  • 예산군

예산군, 2026년 우수기업 3곳 선정… 지역 성장 이끌 중소기업 육성 박차

  • 승인 2026-06-10 06:49
  • 신언기 기자신언기 기자
2.예당일반산업단지 전경
예당일반산업단지 전경(사진=예산군 제공)
예산군이 지역 산업 경쟁력 강화와 중소기업 육성을 위해 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업 3곳을 올해 우수기업으로 선정했다.

군은 최근 심사를 거쳐 2026년 예산군 우수기업으로 ㈜천일, ㈜수양켐텍, ㈜신호인더스트리 등 3개사를 최종 확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선정은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 기술력과 성장성을 갖춘 기업을 발굴·지원하기 위한 취지로 추진됐다.

우수기업 선정 제도는 지역 기업인의 자긍심을 높이고 기업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매년 운영되고 있다.

군은 신청 기업을 대상으로 서류평가와 현장실사를 실시했으며, 경영 안정성, 기술 경쟁력, 품질 수준, 고용 창출 효과, 지역사회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최종 선정 기업을 결정했다.

선정된 기업들은 제조업 기반 지역경제의 한 축을 담당하며 지속적인 투자와 생산 활동을 이어온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경기 불확실성과 원가 부담이 지속되는 상황에서도 기업 경쟁력 확보와 일자리 창출에 노력해 온 점이 심사 과정에서 긍정적으로 반영된 것으로 알려졌다.

군은 우수기업 인증을 통해 기업의 대외 신뢰도를 높이는 한편 실질적인 경영 지원도 병행할 계획이다.

선정 기업에는 우수기업 인증서와 현판이 수여되며, 고용환경 개선사업 지원과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융자 우대 등 다양한 행정·재정적 혜택이 제공된다.

지역 산업계에서는 우수기업 선정이 단순한 포상을 넘어 기업의 지속 성장과 투자 확대를 유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가 지역경제 활성화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평가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지역경제 발전과 고용 창출에 힘써온 기업인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선정된 기업들이 지역을 대표하는 기업을 넘어 국내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갖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정책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예산=신언기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교육 오석진號 출범 준비 본격화… 인수위 동부교육청에 마련
  2. 설동호 체제 마무리…오석진號 대전교육, 무엇이 달라질까
  3. 66년 만에 이름 찾은 대전고 학생… 국가유공자 김태진 선생, 기념회 천만원 기탁
  4. 잇단 비위 문제터진 대전경찰… 수사권 재편 과정 하락한 신뢰도 문제
  5. 8일 한국타이어 대전공장 정전…한전 원인 조사 중
  1. [한화에어로 참사] “사람은 안 늘고 일만 늘었다”…원가 절감 기조 도마 위
  2. [풍경소리] 물의 길을 새기며
  3. 한화에어로 참사 일주일 만에 아워홈 용인공장서도 끼임 사고
  4. [한화에어로 참사] 대표·사업장장 입건… 중대재해·산안법 본격 수사
  5. [편집국에서] 애연가의 권리주장(2)

헤드라인 뉴스


첨단국방·우주·로봇기술 총출동… 대전서 국내 최대 규모 전시

첨단국방·우주·로봇기술 총출동… 대전서 국내 최대 규모 전시

국방과 우주과학, 로봇을 결합한 국내 최대 규모 전시회인 '2026 대한민국 국방산업발전대전'이 9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개막해 11일까지 이어진다. 대전시와 육군교육사령부, 한국국방MICE연구원이 주최한 이번 행사 개막식에는 황정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과 유득원 대전시 행정부시장을 비롯해 육군참모총장, 육군교육사령관, 육군군수사령관 등 군 주요 인사와 국방부 관계자, 국방 관련 대학·정부출연연구기관장, 방산기업 대표 등이 참석했다. 전시회는 대전컨벤션센터 1·2전시장에서 개최돼 '첨단 국방 전시존', '대전방산포럼', '대전 첨단로..

한화에어로 참사 일주일 만에 아워홈 용인공장서도 끼임 사고
한화에어로 참사 일주일 만에 아워홈 용인공장서도 끼임 사고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사업장 폭발 사망사고가 발생한 지 일주일 만에 한화그룹 계열 식품기업인 아워홈 용인공장에서도 중대 산업재해성 사고가 발생했다. 9일 경찰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6월 8일 오후 2시 50분께 경기 용인시 처인구 남사읍 아워홈 용인2공장 4층 어묵꼬치 포장작업장에서 하청업체 소속 50대 근로자 A 씨가 컨베이어벨트에 목 부위가 끼이는 사고를 당했다. A 씨는 심정지 상태로 구조돼 오후 3시 25분께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부상자는 의식은 없으나, 심장 박동은 있는 상태"라며 "작년에도..

닭고기 소비자가 1년 새 20%가량 폭등... 밥상 물가와 외식물가 자극하나
닭고기 소비자가 1년 새 20%가량 폭등... 밥상 물가와 외식물가 자극하나

대전 닭고기 소비자 가격이 1년 새 20%가량 폭등하면서 밥상·외식 물가 부담을 키우고 있다. 복날과 월드컵 특수를 앞두고 닭과 관련된 식품 수요가 급격하게 늘어나는 시기에 원재료 가격 급등으로 전체적인 물가를 자극하고 있다. 9일 축산물품질평가원에 따르면 8일 기준 대전 육계 1kg 소비자 가격은 7273원으로, 1년 전 6064원보다 19.9%나 오른 것으로 집계됐다. 5월 말에서 6월 초까지만 하더라도 6900원으로 7000원선을 위협했으나 7000원을 넘어선 것이다. 대전 육계(1kg) 가격은 부산(7824원)과 세종(754..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혹서기 이동노동자 생수 나눔 캠페인 혹서기 이동노동자 생수 나눔 캠페인

  • ‘무럭무럭 자라거라’ ‘무럭무럭 자라거라’

  • 대전시장직 인수위원회 현판식 및 전체회의 대전시장직 인수위원회 현판식 및 전체회의

  • 대전 대동천 하상주차장 15일부터 폐쇄 대전 대동천 하상주차장 15일부터 폐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