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타워 아래 클래식 무대… 용두산공원 문화공연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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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타워 아래 클래식 무대… 용두산공원 문화공연 연다

부산시향 금관5중주 무료 공연
시민·관광객 함께 즐기는 도심 음악회

  • 승인 2026-06-10 09:43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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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6월 13일 열리는 '용두산공원 초여름 작은 음악회' 홍보 이미지.(사진=부산관광공사 제공)
부산 원도심의 대표 관광지인 용두산공원에서 클래식과 대중음악이 어우러진 야외 음악회가 열린다.

부산관광공사는 6월 13일 용두산공원 부산타워 앞 광장에서 시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도심 숲 힐링 클래식 공연'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산문화회관의 '2026 찾아가는 예술단' 사업과 연계해 마련됐다. 공원 내 공간을 활용해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고 원도심 관광 활성화에도 힘을 보태기 위한 취지다.

◆ 부산시향 금관5중주 특별 무대

공연은 이날 오후 5시부터 약 40분 동안 진행된다.

무대에는 부산시립교향악단 금관5중주가 올라 트럼펫과 호른, 트롬본, 튜바, 타악기가 어우러진 연주를 선보인다.

정통 클래식은 물론 다양한 장르의 친숙한 음악도 함께 연주해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 영화음악·가요 등 친숙한 곡 선사

공연곡은 어린이부터 중장년층까지 폭넓게 즐길 수 있는 음악들로 채워진다.

'뽀로로 오프닝송'을 비롯해 'My Way', '티후아나 택시', '여인의 향기', '베사메무초', '사랑의 인사',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 영화 '겨울왕국' OST 등이 연주될 예정이다.

관람은 별도 신청 없이 무료로 가능하다.

우천 시에는 부산타워 3층 팔각정으로 장소를 옮겨 실내 공연 형태로 진행한다.

부산관광공사 관계자는 "용두산공원은 부산을 대표하는 관광명소이자 시민 휴식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통해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찾는 체류형 관광공간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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