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 대학원 학술상 시상…우수 연구인재 18명 선정

  • 전국
  • 부산/영남

부산대, 대학원 학술상 시상…우수 연구인재 18명 선정

박사과정 11명·석사과정 7명 수상
인문·공학·의약학 등 전 분야 망라
연구 경쟁력 강화·학문 후속세대 육성

  • 승인 2026-06-11 19:39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260611-203-(첨부)진
부산대학교가 11일 대학본부 3층 대회의실에서 '2026학년도 대학원 학술상' 시상식을 개최한 가운데 최재원 총장과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부산대학교 제공)
부산대학교가 우수한 연구 성과를 창출한 대학원생들을 선정해 학술상을 수여하며 미래 연구인재 격려에 나섰다.

부산대학교는 11일 대학본부 3층 대회의실에서 '2026학년도 대학원 학술상' 시상식을 열고 뛰어난 학문적 성과를 거둔 대학원생 18명에게 상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대학원 학술상은 우수 연구자를 발굴하고 연구 의욕을 높여 대학원 교육과 연구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로, 올해로 33회째를 맞았다.

올해 수상자는 박사과정 11명과 석사과정 7명 등 모두 18명이다. 인문·사회·자연과학·공학·예체능·의약학 등 다양한 학문 분야에서 우수한 연구 성과를 인정받아 선정됐다.

박사과정 수상자는 이동윤(사학과), 정대봉(고고학과), 증원평(국제전문대학원 국제통상전공), 김한솔(사회복지학과), 저우웨퉁(교육학과), 이유진(수학과), 서동호(화학과), 김홍석(기계공학부 정밀가공시스템전공), 박시환(응용화학공학부), 김채빈(스포츠과학과), 김미정(약학과) 학생이다.

석사과정에서는 소현정(영어영문학과), 김예지(사회복지학과), 소윤희(생명시스템학과), 김정진(전기전자공학과), 김은희(스포츠과학과), 주혜영(디자인학과), 박현서(제약학과) 학생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상자인 서동호 화학과 박사과정 졸업생은 "연구 과정에서 아낌없는 지도를 해주신 교수님들과 함께 성장한 연구실 동료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끊임없는 도전과 연구를 통해 학문 발전에 기여하는 연구자로 성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부산대는 앞으로도 우수 연구자 발굴과 지원을 통해 대학원 연구 역량을 높이고 학문 후속세대 육성에 힘쓸 계획이다.

부산=김성욱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극심한 국내 증시 변동성에…대전 '동전주' 기업, 상장폐지 긴장감 확산
  2. 대전고용노동청, 폭염 취약 건설현장 불시점검
  3. 통합계획서 제출 임박… 충남대·공주대 구성원 공감대 확보가 관건
  4. 원달러 환율 1500원 장기 조짐에 대전 소상공인 '한숨만'
  5. 세종 첫 'Ready korea' 훈련…"열차 탈선에 항공유 폭발"
  1. '대형 재난 예방하자' 대전 첫 고층건물 피난용 승강기 합동훈련
  2. 이병도 충남교육감 당선인 "아이들이 행복한 학교 만들 것"… 현판 제막식 열고 인수위원 명단 공개
  3. 대전혁신센터, 창업포럼서 K-콘텐츠로 창업 붐업 시동
  4. 중동발 고유가에 고물가 본격화… 고환율까지 겹친 '3高’에 얼어붙는 지역경제
  5. 복수경 충남대병원장 취임 "AI 특화병원·지역 완결형 거점 완성"

헤드라인 뉴스


허태정 인수위 첫 업무보고 퇴짜…"자료제출 미비"  공직사회 긴장

허태정 인수위 첫 업무보고 퇴짜…"자료제출 미비" 공직사회 긴장

허태정 대전시장 당선인이 11일 인수위원회 첫 업무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행정당국 자료 제출이 미비하다는 이유로 전격 중단을 선언했다. 대전시가 이날 준비한 자료에서 민선 8기 주요 사업 현황이 빠진 것을 질책하면서 전격 재보고를 지시한 것이다. 전임 시정 사업과 재정 운영 전반을 면밀히 들여다보겠다는 의지와 함께 다음 달 민선 9기 출범을 앞두고 공직사회에 긴장감을 끌어올린 것으로 풀이된다. 11일 인수위에 따르면 이날 오전 진행된 대전시 기획조정실 업무보고는 시작 10여 분 만에 중단됐다. 허 당선인은 보고 과정에서 "민선 8기..

"빚내서 투자하자"... 5월 금융권 가계대출 7조가량 증가
"빚내서 투자하자"... 5월 금융권 가계대출 7조가량 증가

5월 은행권 가계대출이 기타대출을 중심으로 7조원가량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일반 신용대출과 마이너스통장 대출을 포함하는 기타대출은 개인 투자자들이 빚내서 투자하는 '빚투' 확대로 잔액이 급증한 것으로 추정된다. 한국은행이 11일 발표한 금융시장 동향에 따르면 5월 말 기준 예금은행의 가계대출(정책모기지론 포함) 잔액은 1181조 8000억원으로, 4월 말보다 6조 9000억원 증가했다. 2024년 8월(9조 2000억원) 이후 1년 9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증가했다. 2025년 12월(2조원), 2026년 1월(-1조 100..

공공기관 이전 패러다임 변화…충청권 새 기회 될까
공공기관 이전 패러다임 변화…충청권 새 기회 될까

<속보>= 공공기관 2차 이전이 '거점도시 중심 집중 배치' 방식으로 추진될 가능성이 커지면서 충청권의 대응 전략에도 변화가 요구되고 있다. 혁신도시 지정 이후 공공기관 이전 혜택을 사실상 받지 못한 대전·충남에는 새로운 기회가 될 수 있다는 기대가 나오지만, 단순한 지역 안배보다 산업 연계성과 집적 효과가 중시될 경우 지역별 유치 성과가 갈릴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본보 6월 8일자 1면 보도, 6월 9일자 1면 보도> 11일 지역 정치권과 학계 등에 따르면 최근 공공기관 2차 이전 논의는 혁신도시 중심의 분산 배치보다 산업..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더 빠르게 접근한다’…무인수난구조보드를 활용한 인명구조 ‘더 빠르게 접근한다’…무인수난구조보드를 활용한 인명구조

  • ‘건강한 치아를 위해’ ‘건강한 치아를 위해’

  • 북중미 월드컵 개막 D-2…‘어디서 응원하지?’ 북중미 월드컵 개막 D-2…‘어디서 응원하지?’

  • 놀이기구로 날리는 더위 놀이기구로 날리는 더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