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 EU 포장 규제 대응… 온라인 설명회 개최

  • 정치/행정
  • 보도자료

aT, EU 포장 규제 대응… 온라인 설명회 개최

무역협회 브뤼셀지부 등과 공동 행사 마련
8월 PPWR 적용 앞두고 800여 명 신청
식품 접촉 포장재 관련 주요 변화 집중 안내
실무 자료 KATI 등 누리집(웹사이트) 공개
전기찬 이사 "수출기업 원활한 대응 도울 것"

  • 승인 2026-07-28 11:26
  • 이희택 기자이희택 기자
260728_aT,  개최(참고사진1) (2)
EU 포장 규제(PPWR)에 대응하기 위한 웨비나.(사진=aT 제공)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포장재 규격 강화를 앞두고 수출 기업 지원에 나섰다.

aT(사장 홍문표)는 지난 24일 한국무역협회 브뤼셀지부, 유럽한국기업연합회(KBA Europe)와 손잡고 'EU(유럽연합) 포장 및 포장폐기물 규정(PPWR)(유럽연합 포장 규정) 대응 웨비나(온라인 설명회)'를 열었다.

오는 8월 12일부터 유럽 전역에 직접 적용되는 PPWR는 포장재 생산부터 재활용까지 전 과정을 통제하는 규정이다. 재활용성 의무화, 유해물질 제한, 재생원료 사용, 적합성 평가 등을 다뤄 유럽 진출을 노리는 농식품 수출 기업의 사전 대비가 시급한 실정이다.

aT 파리지사가 함께 마련한 이번 행사는 온라인으로 90분간 펼쳐졌다. 사전 신청자만 800여 명에 달했고 동시 접속자도 500명을 넘어 현지의 높아진 관심도를 보여줬다.

무역협회 브뤼셀지율이 핵심 내용과 대응 방안을 발표했고, 이어 aT 파리지사 전민형 지사장이 식품 접촉 포장재 중심의 주요 법안과 최신 동향을 안내했다. 비관세장벽 해소를 돕는 'aT 현지화지원사업' 등 유용한 맞춤형 프로그램도 상세히 제시했다.

참석자들의 사전 질문을 발표 내용에 반영해 실무 활용도를 높였으며, 발표 자료는 이메일로 전달했다.

웨비나
포장 제품 모습.
온라인으로도 공개해 aT 파리지사 자료는 KATI 농식품수출정보 누리집(웹사이트), 무역협회 자료는 유럽한국기업연합회 사이트에서 언제든 내려받을 수 있다.

전기찬 aT 수출식품이사는 "PPWR 적용일이 다음 달로 다가오면서 수출기업과 유럽 내 수입업체 모두 규정 해석과 준비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라며 "식품업계는 물론 포장재 제조업계와 관련 산업 전반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이번 웨비나가 우리 기업들의 원활한 대응에 실질적인 도움이 됐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aT 파리지사는 앞으로도 현지 식품 규제 변화 정보를 재빠르게 전달하고, 국내 수출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각적인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세종=이희택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역투 펼치는 한화이글스 새 외국인 투수 짐머맨
  2. 경주의 대표 관광지 '금장대'
  3. 숨통 튼 홈플러스…영업 정상화까진 '첩첩산중'
  4. 대전중수청 세종 개청에 지역 충격… 이전 계획은 아직 미정
  5. 닻 올린 유성 장대 A구역, 조합설립인가… 시공사 선정 등 후속 절차 진행
  1. 천안시, 천흥2일반산단 승인·고시…북부권 첨단산업 클러스터 본격화
  2. '송영길 후보' 승부수, "행정수도특별법 당론 통과" 확약
  3. 아산시, 초사동회전교차로 설치공사 조기 완료 박차
  4. [취임 인터뷰] 대전 역세권부터 빵타워까지…황인호표 동구 혁신 시동
  5. 신천지 자원봉사단 공주지부 "6·25 참전용사 희생 잊지 않겠습니다" 감사 캠페인 전개

헤드라인 뉴스


충청권 행정통합 다시 군불…새 충청광역연합의회 30일 첫발

충청권 행정통합 다시 군불…새 충청광역연합의회 30일 첫발

집권 여당이 주도하는 제2대 충청광역연합의회 출범을 앞두고 충청권 행정통합 논의가 다시 힘을 받을 수 있을 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충청권 4개 시도지사가 모두 더불어민주당 소속인 데다 새 연합의회도 16명 중 13명이 같은당 소속으로 꾸려지면서 이재명 정부와 충청권이 '원팀'으로 행정통합을 추진할 수 있는 정치적 여건이 마련됐다는 기대다. 제2대 충청광역연합의회는 오는 30일부터 31일 이틀간 첫 회기를 열고 의장과 부의장, 충청광역연합장, 상임위원장 등을 선출한 뒤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이번 제2대 의회는 민주당이 과반을..

`꿈의 현미경` 방사광가속기 오창에서 착공…반도체·신약 등 초격차 신기술 연구
'꿈의 현미경' 방사광가속기 오창에서 착공…반도체·신약 등 초격차 신기술 연구

'초정밀 거대 현미경'으로 불리는 한국새빛가속기(오창 방사광가속기·조감도)가 27일 충북 청주시 오창테크노폴리스산업단지에서 착공했다. 신약 개발과 반도체·이차전지 등 국가 전략 산업의 초격차 기술을 확보하는 핵심 연구시설이 될 전망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KBSI)에 따르면, 지름 800m 원형의 한국새빛가속기는 총사업비 1조 1643억원을 투입해 가속장치와 빔라인, 연구지원 시설을 2029년 12월까지 조성할 계획이다. 마이크로미터의 염색체 그리고 나노미터의 분자보다 작은 가장 가벼운 전자를 빛의 속도에 가..

"상가 공실, 전국 최대 수준" 세종시, 민관 협력으로 해법 찾는다
"상가 공실, 전국 최대 수준" 세종시, 민관 협력으로 해법 찾는다

"전국 최대 수준의 공실률, 이로 인한 정주 여건 악화와 만족도 저하 우려." 민선 5기 세종시정에서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민관 협력 기구와 정책 이행을 위한 추진단이 구성돼 본격적인 활동에 나설 전망이다. 단순히 상권 활성화를 위한 의견 수렴에 머물지 않고, 부서 간 벽을 허문 기구를 통해 의사 결정을 내린 뒤 현실화까지 동력을 끌어가겠다는 취지다. 27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기준 세종지역 일반상가 공실률은 21.5%로 전국에서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특히 이 가운데 중대형 상가(3층 이상 또는 연면적..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여름방학에 배우는 사자소학 여름방학에 배우는 사자소학

  • ‘덥다 더워’…쉴 새 없이 돌아가는 에어컨 실외기 ‘덥다 더워’…쉴 새 없이 돌아가는 에어컨 실외기

  • 역투 펼치는 한화이글스 새 외국인 투수 짐머맨 역투 펼치는 한화이글스 새 외국인 투수 짐머맨

  • ‘우린 더위 몰라요’…한화생명볼파크 썸머 페스티벌 ‘우린 더위 몰라요’…한화생명볼파크 썸머 페스티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