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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규일 진주시장, '민선 9기 시정 청사진' 발표<사진=진주시 제공> |
무소속으로 출마한 조 시장은 정당보다 인물과 정책을 선택한 시민에게 감사를 전하며 지지 여부를 떠나 시민 뜻을 아우르는 통합 시정을 약속했다.
민선 9기 최우선 과제는 우주항공산업을 키워 진주의 미래 100년 먹거리를 마련하는 일이다.
진주시는 미래 항공기체 실증센터 준공·운영과 미래형 비행체 안전성 평가센터, 소재부품 인증 테스트 필드 구축을 추진한다.
진주샛-2 발사·운용과 우주항공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 지정에도 나서 우주항공 클러스터 조성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사천시와는 실무협의체를 꾸려 우주항공산업 육성과 국도 33호선 우회도로 건설, 광역 쓰레기 소각장 등 공동 현안을 풀어나간다.
수도권 공공기관 2차 이전과 발전공기업 통합 본사 유치에 힘을 쏟고 한국토지주택공사(LH) 분할·이전 움직임에는 범시민 역량을 모아 대응한다.
남부내륙철도 개통에 대비한 역세권 배후단지와 복합 문화·스포츠 공간, 진주여객자동차터미널 개발도 추진한다.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시청 일부 기능과 부서 이전을 검토하고 공영주차장 확충과 건축규제 완화, 문화축제 개최를 추진할 방침이다.
조 시장은 공약을 단기·중기·장기로 나눠 재원과 행정절차를 점검하고 조기 추진 사업은 오는 9월 추가경정예산안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진주=김정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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