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부경대 중국학과 교수진, 대학 발전기금 3천만 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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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부경대 중국학과 교수진, 대학 발전기금 3천만 원 기부

  • 승인 2026-06-13 12:47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중국학과 교수진이 배상훈 총장(가.
국립부경대학교 중국학과 교수진이 지난 11일 대학본부 접견실에서 배상훈 총장(가운데)에게 대학 발전기금 3000만 원을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국립부경대 제공)
개교 80주년을 맞은 대학가에서 구성원들의 자발적인 기부 참여가 이어지며 대학 발전을 위한 응원 행렬이 확산되고 있다.

특히 단순한 재정 지원을 넘어 후배 인재 양성과 대학의 미래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교직원들의 참여가 대학 발전의 새로운 동력으로 주목받고 있다.

국립부경대학교 중국학과 교수진도 대학의 미래를 위한 기부 릴레이에 동참했다.

국립부경대학교는 중국학과 교수 4명이 발전기금 3000만 원을 기부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기부에는 예동근 학과장을 비롯해 김현태 인문사회과학대학장, 서창배 교수, 리단 교수가 참여했다. 교수진은 6월 11일 대학본부 접견실에서 배상훈 총장에게 발전기금을 전달하며 학생 지원과 대학 발전에 대한 뜻을 전했다.

교수들은 학생들이 중국은 물론 세계 무대에서 역량을 발휘하는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뜻을 모았다고 설명했다. 또한 급변하는 국내외 환경 속에서도 학과와 대학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기를 응원한다는 뜻을 함께 밝혔다.

국립부경대는 개교 80주년을 기념해 대학 발전기금 기부 릴레이를 이어가고 있으며, 이번 중국학과 교수진은 최근 참여한 사학과 교수진에 이어 39번째 주자로 이름을 올렸다.

중국학과는 그동안에도 대학 발전을 위한 기부 활동을 꾸준히 이어왔다. 앞서 김창경 교수가 2000만 원, 이중희 교수가 500만 원을 각각 기부하는 등 학과 차원의 나눔 문화가 지속되고 있다.

대학은 발전기금을 우수 인재 양성과 교육·연구 경쟁력 강화 등에 활용할 계획이며, 연구중심대학과 AX혁신대학, 글로벌혁신대학 비전 실현에도 힘을 모을 방침이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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