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대·동서대 학생들, 미래 모빌리티 현장서 진로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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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대·동서대 학생들, 미래 모빌리티 현장서 진로 찾았다

  • 승인 2026-06-13 13:19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260612_3. 동아대, 동있다.
동아대·동서대 학생들이 '수소에너지 기반 미래 모빌리티 캠프'의 재직 선배 멘토링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사진=동아대 제공)
수소에너지와 미래 모빌리티 산업이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주목받으면서 관련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한 대학 간 협력 프로그램도 확대되고 있다.

특히 산업 현장 체험과 현직자 멘토링을 결합한 실무형 교육은 학생들의 진로 탐색과 취업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으로 평가받고 있다.

동아대학교와 동서대학교 학생들이 미래 모빌리티 산업 현장을 직접 체험하며 진로 설계의 폭을 넓혔다.

동아대학교는 동서대학교와 함께 글로컬 연합대학 특화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한 '수소에너지 기반 미래 모빌리티 캠프'를 최근 1박 2일 일정으로 운영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캠프에는 양 대학 학생들이 참여해 미래 모빌리티 산업의 변화와 취업 환경을 이해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경험했다.

학생들은 현대자동차 울산공장과 수출 부두를 방문해 자동차 생산 공정을 살펴보고 미래 자동차 산업 현장을 직접 체험했다. 세계 최대 규모 자동차 생산시설 가운데 하나로 꼽히는 현장을 둘러보며 산업 구조와 기술 변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또 현대자동차와 르노코리아, 성우하이텍, LS, 화승R&A 등에 재직 중인 선배들과의 소규모 멘토링도 진행됐다. 참가 학생들은 직무 경험과 취업 준비 과정, 기업 문화 등에 대한 현실적인 조언을 들으며 진로 고민을 나눴다.

참가자들은 산업 전망과 채용 동향을 공유하는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미래 모빌리티 분야의 진출 가능성을 살펴보는 시간도 가졌다.

참가 학생들은 대학 간 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취업 정보와 진로 경험을 공유하는 기회도 가졌다. 산업 현장 체험과 기업 멘토링이 결합된 프로그램이라는 점에서 높은 관심을 모았다.

동아대 김도형 학생은 "산업 현장을 직접 확인하며 관련 분야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었고 다른 대학 학생들과 정보를 공유할 수 있어 의미 있었다"고 말했다.

동서대 박윤호 학생은 "진로에 대한 방향을 구체적으로 설정하는 데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 준비해야 할 목표가 더욱 명확해졌다"고 밝혔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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