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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산시는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해 공약사업 실행 방안을 점검했다. /경산시 제공 |
시는 지난 12일 시청에서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하고 향후 4년간 추진할 주요 정책과 공약사업의 실행 방안을 점검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각 사업의 추진 가능성과 재원 확보 방안, 단계별 추진 일정 등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민선 9기 시정 방향은 지역 성장동력 확충과 교통망 개선, 복지서비스 확대, 청년 정착 기반 조성 등 시민 삶의 질 향상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를 위해 시는 8개 정책 분야, 84개 사업을 핵심 과제로 선정해 체계적인 추진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분야별 주요 과제로는 첨단산업 육성을 위한 로봇산업 기반 조성, 광역 교통망 확충, 공공 돌봄시설 확대, 교육 인프라 강화, 농업 경쟁력 제고, 청년 일자리 지원, 도시 품격 향상, 맞춤형 복지서비스 구축 등이 제시됐다.
특히 경산5산업단지를 중심으로 한 첨단 로봇클러스터 조성과 경산~울산 고속도로 건설, 공공형 어린이 놀이시설 확충, 지역 청년 고용 지원사업 등은 시민 체감도가 높은 핵심 사업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회의에서 "시민들이 변화를 직접 느낄 수 있도록 모든 공약을 실행 가능한 사업 중심으로 구체화해야 한다"며 "부서 간 협업을 강화하고 추진 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해 성과 창출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경산시는 앞으로 세부 검토와 의견 수렴 절차를 거쳐 공약 이행 로드맵을 확정하고, 국회와 시의회,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주요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경산=박노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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