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민 1,700명 참여… 낙동강 따라 달린 자전거 축제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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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민 1,700명 참여… 낙동강 따라 달린 자전거 축제 성료

생활체육 참여 확대·친환경 여가문화 확산 기대

  • 승인 2026-06-15 08:48
  • 정진헌 기자정진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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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부산시민자전거대축전 개최 장면.(사진=부산시체육회 제공)
부산광역시체육회(회장 장인화)는 지난 13일 낙동강 자전거길 일원에서 시민과 자전거 동호인들이 함께하는 '2026 부산시민자전거대축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의 자전거 이용 문화를 확산하고 생활체육 참여 기회를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자전거를 활용한 건강 증진과 건전한 여가활동 장려를 목표로 매년 열리고 있으며, 올해도 많은 시민들의 관심 속에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약 1,700명의 참가자가 함께했다. 참가자들은 가족이 함께 달릴 수 있는 24km 코스와 동호인 중심의 45km 코스 가운데 원하는 구간을 선택해 라이딩을 즐겼다. 기록 경쟁 없이 안전과 참여에 의미를 둔 비경쟁 프로그램으로 운영돼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참가할 수 있었다.

코스는 화명생태공원을 출발해 원동 가야진사공원 일대를 순환하는 구간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낙동강의 자연경관을 감상하며 자전거 여행의 즐거움을 만끽했고, 가족과 친구, 동호회원들이 함께 추억을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부산시체육회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의 생활체육 참여 의식을 높이고 친환경 교통수단인 자전거 이용 문화를 더욱 활성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장인화 부산시체육회장은 "이번 행사가 시민들에게 건강한 운동 습관과 활기찬 여가생활의 즐거움을 전하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확대해 시민 누구나 쉽게 스포츠를 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체육회는 시민들의 건강 증진과 스포츠 참여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생활체육 기반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부산=정진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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