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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원장 신임 원장.(사진=KOMERI 제공) |
KOMERI는 제10대 원장으로 양원창 신임 원장이 선출됐다고 밝혔다.
양 원장은 에너지 정책 분야에서 오랜 기간 활동해 온 전문가로 수소와 암모니아, 연료전지, 에너지저장장치(ESS) 등 차세대 에너지 분야 경험을 갖추고 있다.
글로벌 조선시장이 친환경·첨단 선박 중심으로 전환되면서 관련 기자재 산업의 역할도 확대되고 있다. 선박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부품의 기술 개발과 품질 검증 체계 구축이 새로운 과제로 떠오르는 상황이다.
연구원은 미래 선박 분야 기업들을 대상으로 기술개발 지원 범위를 넓히고 시험·평가부터 인증, 실증까지 이어지는 지원체계를 고도화할 방침이다. 기업들이 기술 개발부터 사업화까지 전 과정을 지원받을 수 있는 기반 구축에도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특히 정부가 추진 중인 미래 선박 핵심기술 육성 정책과 연계해 국내 조선해양기자재 기업의 시장 경쟁력 향상에도 힘을 보탤 예정이다.
양원창 신임 원장은 "미래 조선산업의 경쟁력은 선박 자체뿐 아니라 핵심 기자재 기술 수준에 달려 있다"며 "기업 수요와 정책 방향을 연결하는 실질적 지원을 통해 국내 기업들의 글로벌 시장 진출 기반을 넓혀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KOMERI는 앞으로 친환경 선박과 미래형 해양산업 분야 지원을 확대하며 국내 조선기자재 산업 생태계 경쟁력 강화에 주력할 계획이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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