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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해시가 운영하는 찾아가는 보건복지팀 팀장 공부모임에서 참석자들이 사례관리 역량 강화와 위기가구 지원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사진=김해시 제공) |
김해시는 읍면동 복지 담당자의 전문성을 높이고 위기가구 지원체계를 촘촘하게 구축하기 위한 현장 지원사업을 확대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김해시는 복합 위기가구에 대한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공공과 민간이 함께 참여하는 사례관리 협력체계를 확대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위기가구 발굴부터 서비스 연계, 사후관리까지 보다 체계적인 지원이 가능하도록 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통합사례관리사와 읍면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 민간기관 실무자가 참여하는 사례관리 학습모임을 운영하며 현장 경험과 지원 사례를 공유하고 있다. 복지 담당자들은 사례 분석과 토론을 통해 문제 해결 능력을 높이고 실무 노하우를 축적하고 있다.
또 희망e음센터 네트워크 사례회의를 정기적으로 열어 복합 위기가구 지원 방안을 논의하고 기관 간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각 기관이 보유한 자원과 정보를 공유해 보다 효율적인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현장 지원 기능도 확대했다. 시는 통합사례관리사 2명을 현장 슈퍼바이저로 지정해 19개 읍면동을 대상으로 사례관리 자문과 복지정보 제공, 사례회의 지원 등을 실시하고 있다. 필요에 따라 가정방문 동행과 전산 교육도 지원한다.
올해는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장을 대상으로 한 별도 학습모임도 신설했다. 현장 관리자 역할을 강화해 읍면동 내부 사례관리 체계를 더욱 안정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조치다.
김해시는 2020년부터 현장 슈퍼비전 사업을 운영해 왔으며 지난해부터는 슈퍼바이저를 2명으로 확대해 지원 범위를 넓혔다. 이를 바탕으로 현장 중심 복지서비스의 품질을 높이고 위기가구에 대한 신속한 대응체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박종주 복지국장은 "복합 위기가구 지원은 현장의 전문성과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시민들에게 필요한 복지서비스가 적기에 제공될 수 있도록 현장 지원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김해=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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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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