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귀농창업 최대 3억 융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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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귀농창업 최대 3억 융자

주택자금은 최대 7500만원
17일부터 7월 1일까지 접수

  • 승인 2026-06-17 11:38
  • 김정식 기자김정식 기자
산청군농업기술센터 전경
산청군농업기술센터 전경<사진=산청군 제공>
경남 산청군이 귀농인의 영농·주거 기반 마련을 위해 농업창업자금 최대 3억원과 주택자금 최대 7500만원을 융자 지원한다.

산청군은 17일부터 7월 1일까지 '2026년 하반기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 신청자를 모집한다.

금리는 고정금리 연 2%와 변동금리 가운데 선택할 수 있으며, 상환 조건은 5년 거치 후 10년 동안 원금을 균등하게 나눠 갚는 방식이다.

신청 대상은 신청 연도 기준 18세 이상 65세 이하인 귀농인과 재촌비농업인, 농촌지역 전입 예정인 귀농 희망자 등이다.

다만 주택자금은 연령 상한 기준을 적용하지 않는다.

귀농인은 농촌 외 지역에서 1년 이상 거주한 뒤 산청군으로 전입한 지 6년이 지나지 않아야 하며, 실제 농촌에 거주하면서 농업에 종사하거나 종사할 계획이 있어야 한다.

대상자는 서류심사와 심층 면접, 선정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선정하며 사업계획의 타당성·실현 가능성·영농 준비도·농촌 정착 의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최종 지원 규모는 선정 이후 금융기관의 신용도와 담보 심사를 거쳐 결정한다.

신청자는 구비서류를 갖춰 산청군 농축산과를 방문하면 되며, 자세한 내용은 산청군 누리집이나 전원농촌담당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산청군 관계자는 "귀농인의 안정적인 농촌 정착과 영농기반 마련을 위한 사업인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산청=김정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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