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체감하는 성과로 증명"… 박수현, 공약 이행 밑그림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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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 체감하는 성과로 증명"… 박수현, 공약 이행 밑그림 공개

AI충남 조성 위해 3대 균형 정책 추진 계획
충남·대전 행정통합은 정부 설득으로 돌파
공공기관 유치, 세일즈 도지사 등 방안으로
통하는 충남 위해 하늘·바다·육로길 확대

  • 승인 2026-06-18 20:53
  • 신문게재 2026-06-19 1면
  • 김성현 기자김성현 기자

박수현 충남지사 당선인은 AI 충남 조성, 충남·대전 행정통합, 공공기관 유치 등을 핵심 공약으로 내세우며 민선 9기 도정 운영의 구체적인 밑그림을 제시했습니다.

AI 대전환을 통한 산업 간 균형 발전과 중앙정부 설득을 통한 행정통합 완수를 추진하며, 석탄화력발전소 폐쇄에 대응한 에너지 관련 공공기관 유치에 총력을 다할 방침입니다.

아울러 '통하는 충남'을 슬로건으로 도민 소통을 확대하고 하늘·바다·육로를 잇는 교통 인프라를 확충하여 대한민국과 세계를 연결하는 충남을 만들겠다는 비전을 밝혔습니다.

박수현
박수현 당선인.[사진=준비위원회 제공]
박수현 충남지사 당선인의 핵심 공약 이행 밑그림이 나왔다. AI충남 조성을 위해 3대 균형 전략을 추진하고, 빨간불이 켜진 충남·대전 행정통합은 정부 설득 방안 추진 등 지속 방향으로, 공공기관 유치는 석탄화력발전소 폐쇄에 따른 에너지 육성을 위한 기관 이전 요청 등으로 가닥을 잡았다. 민선9기 슬로건이 될 '통하는 충남' 조성을 위해선 도민과의 소통뿐 아니라 하늘·바다·육로길 모두 확대해 대한민국, 세계로 통하는 충남을 만들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18일 박수현 당선인에 따르면 핵심 공약은 AI충남 조성, 충남·대전 행정통합, 양질의 공공기관 유치, 통하는 충남 조성 등이다.

먼저 민선9기 박수현 호 AI충남 조성의 핵심은 균형에 있다.

'AI 대전환의 3대 균형' 추진을 통해 중소기업과 대기업의 균형, 전통산업과 첨단산업의 균형, 사람과 산업의 균형을 이루는, 충남 모두가 AI의 혜택을 누리는 균형 잡힌 AI 사회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충남·대전 행정통합은 지속 추진으로 방향을 잡았다. 중앙정부를 설득하고, 주민 공감대를 넓혀 계획대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지방선거 당시 박 당선인은 집권여당의 강력한 지원을 받아 행정통합은 문제없이 추진될 것이라 예상했으나, 상황이 급변한 만큼 중앙정부 설득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박 당선인은 당초 목표대로 2026년 통합법의 연내 통과, 2028년 총선부터 통합된 권역에서 함께 선거를 치를 수 있도록 흔들림 없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성공적인 공공기관 유치 방안으로는 석탄화력발전소 폐쇄에 따른 에너지 육성을 위한 기관 이전 요청, 민선8기가 주창한 드레프트제, 세일즈 도지사 등을 내놨다.

석탄화력발전소 폐쇄에 따라 새로운 에너지 산업 육성이 필요해진 점을 강조해 에너지 관련 공기업을 유치하고, 민선8기 김태흠 충남지사가 주창한 공공기관 드레프트제를 요청해 이전권을 확보하겠다는 계획이다. 또 박 당선인은 세일즈 도지사가 돼 본인이 가진 중앙정부와 집권여당의 모든 인맥을 총동원해 최고의 성과를 내겠다고도 했다.

민선9기 슬로건이 될 통(通)하는 충남 조성은 도민과의 소통(疏通)을 확대하는 것은 물론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로 통(通)하는 충남을 만들겠다는 비전이다. 이를 위해 도민과 대화가 가능한 온라인 창구를 확대하고 도정을 온라인으로 생중계해 투명하게 운영할 계획이다. 또 대한민국, 세계로 충남을 위해선 서산공항 개항, 충남 크루즈 확대, 도로 인프라 확충 등 하늘·바다·육로길을 넓힌다.

박 당선인은 "화려한 구호보다 도민의 삶을 바꾸는 변화로 보답하겠다. 일자리와 민생, 복지와 돌봄, 그리고 농·어촌까지 도민이 체감하는 성과로 증명하겠다"고 강조했다.
내포=김성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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