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대학교 교육연수원, 전국 교원 대상 '2026 장애학생 통합교육 핵심교원 양성 연수'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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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대학교 교육연수원, 전국 교원 대상 '2026 장애학생 통합교육 핵심교원 양성 연수' 운영

학교 통합교육 이끌 핵심교원 양성
시·도교육청 교육전문직, 특수교육지원센터 교사, 유·초·중등 교원 대상
교육부·충청남도교육청과 연계해 모든 학생이 함께 배우는 통합교육 문화 확산

  • 승인 2026-11-07 15:36
  • 송오용 기자송오용 기자
중부대 장애학생 통합교육 핵심교원 양성 연수
중부대학교 '2026 장애학생 통합교육 핵심교원 양성 연수'.(사진=중부대학교 제공)
중부대학교(총장 이정열) 교육연수원은 교육부, 충청남도교육청과 함께 학교 현장의 통합교육을 이끌어 갈 교원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2026 장애학생 통합교육 핵심교원 양성 연수'를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11월 5일부터 7일까지 대전 인터시티 호텔에서 진행하는 이번 연수는 전국 시·도교육청 교육전문직 및 특수교육지원센터 담당 교사(2기)와 유·초·중등학교 통합학급 담당 교사 및 특수교사(3기)가 참여한다. 연수는 강의 위주의 일회성 교육에서 벗어나 사례 분석, 수업 설계, 실습, 현장 적용 계획 수립까지 단계적으로 이어지도록 구성됐다.

이를 통해 참여 교원이 소속 학교와 지역으로 돌아가 동료 교사와 함께 통합교육을 실천하고 확산하는 '핵심교원'으로 성장하도록 돕는다.

올해로 3년째를 맞는 장애학생 통합교육 핵심교원 양성 연수는 2024년부터 중부대학교 교육연수원이 주관해 매년 운영하고 있다.

연수는 학교 관리자, 교육전문직 및 특수교육지원센터 교사, 통합학급 담당 교사와 특수교사 등 역할에 따라 과정을 나눠 맞춤형으로 운영된다.

교원들은 통합교육 관련 법과 제도, 장애 이해와 인권 등 기본 내용을 익힌 뒤, 보편적 학습설계(UDL)에 기반한 수업 설계, 장애학생 행동지원, 통합학급 교사와 특수교사 간 협력교수 방법 등을 사례 공유와 실습 중심으로 배운다.

이를 통해 각 학교의 통합교육을 이끌어 갈 실천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했다.

중부대학교 교육연수원장 강은영 교수는 "통합교육은 특수교사 한 사람의 몫이 아니라 학교 구성원 모두가 함께 만들어 가는 것"이라며, "이번 연수에 참여한 선생님들이 각 학교에서 통합교육을 이끄는 핵심교원으로서 동료 교사들과 실천 경험을 나누고, 장애학생과 비장애학생이 함께 성장하는 교실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중부대학교는 앞으로도 교육부, 충청남도교육청과 협력해 특수교육 전문 인력과 교육자원을 학교 현장과 연계하고, 시·도 간 교류와 네트워크 형성을 지원하는 등 교원의 통합교육 실천 역량을 높이는 현장 중심 연수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금산=송오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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