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식의 도시 파리도 K-씨푸드 매력에 빠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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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식의 도시 파리도 K-씨푸드 매력에 빠진다

aT, 파리 K-EXPO서 수산식품 홍보 박차
해수부와 공동으로 6.16~18 공동 참여

  • 승인 2026-06-22 00:00
  • 이희택 기자이희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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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식의 도시 파리 현지서 김부터 전복까지 K-씨푸드 열풍을 몰고 온다. (사진=aT 제공)
미식의 도시 프랑스 '파리'도 K-씨푸드 매력에 빠져 들고 있다.

해양수산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지난 6월 16일부터 18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2026 K-EXPO에 참가해 한국 수산식품의 우수성을 알렸다. 한·불 수교 140주년을 맞아 K-콘텐츠와 연관 산업의 동반 진출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aT가 운영한 K-Food Market Zone 홍보관에는 사흘간 약 3만 2천 명의 관람객이 방문하며 큰 관심을 보였다.

현장에서는 미역, 다시마, 김 스낵, 자숙 전복 등 건강과 편의성을 강조한 제품들을 직접 시식하는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됐고, 관람객들은 홍게살과 샌드위치 등을 맛보고 어묵 등을 활용한 커스텀 라이스 볼을 직접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주현선 셰프가 선보인 쿠킹쇼도 현지인들의 호평을 받았다.

전복과 미역을 넣은 프랑스식 물회인 가스파초와 맑게 걸러낸 어묵 브로스 등 한국 수산물을 활용한 퓨전 요리가 소개돼 미식의 도시 파리 현지인들의 입맛을 공략했다.

프랑스는 한국 수산식품 수출 상위 10개국 중 하나로, 올해 5월까지 수출액이 전년 대비 41.4% 성장한 4300만 달러를 기록했다. 현재 참치와 고등어, 김 등이 주요 수출 품목이며, 특히 헬시플레저 트렌드와 맞물려 건강한 웰빙 간식으로 인식되는 한국산 김이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전기찬 aT 수출식품이사는 "한류 붐과 건강식품 수요 증가로 한국산 수산식품에 대한 관심이 높다"며 "앞으로도 다부처 협업을 통해 유럽 시장 내 소비자 접점을 강화해 수출 영토를 넓혀가겠다"고 밝혔다.
세종=이희택 기자

씨푸트
김을 시식하고 있는 프랑스 소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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