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지역 미래성장동력 육성 국가예산 확보 국회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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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지역 미래성장동력 육성 국가예산 확보 국회 방문

  • 승인 2026-06-23 10:21
  • 이정진 기자이정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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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길용 군산시 기획행정국장이 22일 국회를 방문해 김의겸 의원실과 박지원 의원실을 잇달아 찾아 군산의 주요 현안 사업을 설명하고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사진=군산시 제공)
전북 군산시가 2027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국회를 방문하고 지역 미래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핵심 현안사업 지원을 건의했다.

군산시에 따르면 22일 이길용 기획행정국장이 국회를 방문해 김의겸 의원실과 박지원 의원실을 잇달아 찾아 군산의 주요 현안 사업을 설명하고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2027년도 국가예산이 기획예산처 심의 단계에 있는 가운데, 향후 이어질 국회 예산심의 과정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주요 사업에 대한 국회의 공감대를 미리 형성하고 협력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예산 반영 가능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이 국장은 이날 면담에서 ▲새만금 산업단지 장기임대용지 조성(484억원) ▲김산업 진흥구역 추가 지정(25억원) ▲새만금 국제공항 건설(1,200억원) ▲사용후배터리 순환이용 고도화센터 구축(34억원) 등 총 7개 사업에 대한 예산 반영을 건의했다.

새만금 산업단지 기업 투자 활성화와 첨단산업 기반 확충, 해양수산 분야 경쟁력 강화 등 군산의 지속가능한 성장기반 마련을 위해 국가예산 지원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 국장은 "최종 예산 확정까지는 국회 심의 단계가 남아있는 만큼 사전에 국회의 관심과 협조를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중앙부처와 국회를 아우르는 대응을 통해 군산의 핵심사업들이 국가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산시는 2027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기획예산처, 행정안전부 등 중앙부처 방문을 지속하는 한편 국회와의 협력 체계도 강화하며 단계별 맞춤형 대응에 나서고 있다.

군산=이정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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