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정·새롬·나성·어진동' 공약 돋보기… 4년의 약속 지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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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정·새롬·나성·어진동' 공약 돋보기… 4년의 약속 지킨다

조상호 시장 당선인과 '박란희·김효숙·손인수' 의원 콜라보
각각의 공약 시너지 효과 기대, 우리 동네 4년 책임진다

  • 승인 2026-06-23 16:14
  • 이희택 기자이희택 기자

조상호 세종시장 당선인과 제5기 시의회는 2030년 세종시 완성기를 앞두고 시민들과 약속한 권역별 공약 이행을 향후 4년 의정 활동의 최우선 과제로 설정했습니다.

주요 공약으로는 KTX 세종중앙역 신설과 충청광역급행철도(CTX) 연계 등 교통 인프라 확충을 비롯하여, 나성동 문화예술산업특구 조성과 다정·새롬동의 복합문화체육시설 건립 등이 중점적으로 추진될 예정입니다.

시장 당선인과 시의원들은 경제 활성화, 통합 돌봄 체계 강화, 미래 교육 환경 조성 등 지역구별 맞춤형 전략을 유기적인 협치를 통해 실천함으로써 세종시의 자족 기능을 높이고 완성도를 높일 계획입니다.

조상호 읍면동 변화
조상호 세종시장 당선인의 앞으로 4년 읍면동 청사진. (사진=캠프 제공)
조상호 세종시장 당선인과 각 지역구 시의원들이 2030년 세종시 완성기까지 콜라보로 일궈갈 4년.

새로운 시도에 앞서 6.3 지방선거 기간 시민들에게 내놓은 공약을 잘 지키는 게 우선 과제다. 당선인과 당이 다른 전동·전의·소정·연서면과 대평동·금남·부강면도 협치를 필요로 한다.

중도일보는 오는 7월 1일 새로운 5기 시 정부와 시의회 출범을 앞두고 6개 권역별 공약들을 정리해보고, 앞으로 4년의 기록을 미리 써본다. 공약의 실질적 이행은 세종시 완성기의 성패를 가르는 또 다른 열쇠가 될 전망이다. <편집자 주>

<글 싣는 순서>

1. '다정·새롬·나성·어진동' 공약 돋보기… 4년의 약속 지킨다

2. 원도심 '조치원읍'의 미래, 시장·시의원 원팀 공약으로 연다

3. '고운·아름·종촌동' 공약 살펴보니… 앞으로 변화 미리 본다

4. '한솔동·장군면·대평동·금남·부강면' 미래, 공약 이행 관건

5. '보람·소담·반곡·집현동' 공약을 보면, 4년의 미래가 보인다

6. '소정·전의·전동·연서·연기·연동면·해밀동·산울동' 공약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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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가 없는 유일한 광역자치단체 세종시. 행정수도 건설 과정에서 난제가 해결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사진은 오송역 선로와 KTX 전경. (사진=이희택 기자)
조상호 세종시장 당선인은 어진동 공약으로 'KTX 세종중앙역' 설치를 장기 과제로 내놓은 바 있다.

금남면 발산리로 희망고문을 이어온 KTX 세종역 신설이 사실상 어려워지면서, 지난 2월 대안으로 급부상한 철도망이다. 이는 현재 사업자 선정 과정에 놓은 충청광역급행철도(CTX)와는 다른 차원의 교통 인프라다.

CTX는 향후 대전~세종~충북을 빠르게 잇는 메가시티 주 노선에다 기존 경부선을 활용해 천안~북서울을 최대 시속 180km/h로 연결하는 부노선을 한데 운용하는 기능을 수행한다. 목표 시점은 2034년이다.

한반도 KTX는 남서울(양재)~성남(광주)~용인(반도체 클러스터)~안성~청주~세종~북대전~동전주~남원~구례~순천~여수 등을 잇는 남북 직선 고속철도망(시속 250km/h 안팎)으로 구상되고 있다. 이는 2월 12일 서울 국회 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관련 토론회로 수면 위에 올라왔다.

다만 2026~2035년 제5차 국가철도망 계획에 담도록 목표를 세운 장기 과제인 만큼, 시기와 성사 가능성은 지켜봐야 한다.

조 당선인은 나성동에는 문화예술산업특구 조성(상권 활성화)에다 세종예술의전당의 공공제작 극장화 추진 카드를 내놓고 있다. 이는 장기 과제로 분류했다. 다정동에는 장기 과제로 청소년 복합문화공간 조성, 새롬동에는 중장기 과제로 복컴 북측 입지의 문화체육시설 건립(현재 맨발 걷기장과 잔디 공원), 스마트 안전거리 조성을 공약으로 내걸고 있다.

원팀을 이룰 주자들은 모두 재선의 박란희(다정동), 김효숙(어진·나성동), 손인수(새롬동) 시의원.

박란희
박란희의 진심과 4년의 약속. (사진=선관위 제공)
▲박란희의 진심 의정, 4년의 성과로 만든다=박 의원은 경제·상권과 복지·돌봄, 교통·안전, 환경·문화 등 모두 8개 분야에 걸쳐 4년의 결실을 맺겠다는 각오를 내비치고 있다.

경제·상권 분야는 활력 넘치는 다정을 캐치프레이즈로 골목 상권 공동상표 개발 및 홍보 지원, 야간 조도 개선, 복합커뮤니티센터 옆 공원길 특성화 사업 추진(상권 연계형), 행복누림터(복컴) 광장 시설 정비, 주민 공감을 바탕으로 한 B1 단독주택부지 용도변경 제안 방안으로 담아냈다.

복지·돌봄 공약에는 365일 24시간 긴급 보육 및 '다함께 돌봄' 체계 강화, 청청센터 및 청소년 복합문화공간 조성(세종청년센터 연계), 노인·장애인·육아를 아우르는 세종형 통합돌봄 서비스 실현, 제2보건소 건립 추진 및 공공보건의료 강화, 장애 청소년을 위한 맞춤형 진로 교육 및 일자리 발굴,

교통·안전 분야로는 노란 비상벨·카페트 확대 및 교통 안전물 정비, 자전거·킥보드 주차 및 이륜차 운행 질서 확립, 1003번 정류장 환경 개선 및 버스 노선 신설, 좌회전·유턴 구간 정비로 도로 교통 흐름 개선, 어울링 확충, 어르신·장애인 전동 휠체어 급속 충전기 확대

환경·문화 공약은 다정동 둘레길 편익시설 확충 및 유아숲 놀이터 완공, 도로변 관목 및 6개 근린공원 꽃 식재 등 특화사업 지속, 생활쓰레기 해결을 위한 스마트 분리수거함 설치, 체류형 관광 기반 마련 및 반려동물 친화 공원 조성안으로 구체화한다.

이 같은 약속은 의정보고회 개최 및 상시 민원 창구 운영, 매년 '공약 이행 점검표' 및 미이행 사유 공개, 조례·예산·집행의 '세 박자'로 현안 해결, 국회·중앙정부와 당정 협력을 통한 지역현안 해결이란 프로세스로 이행한다.

김효숙
김효숙 의원의 또 다른 4년.
▲'김효숙' 나성·어진동 이렇게 야무지게 키운다=김 의원은 나성·어진동 CTX 정류장, KTX 세종중앙역 설치란 중차대한 과제를 안고 있다.

이와 함께 청소년이 행복한 환경 조성은 맞춤형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복합커뮤니티 내 청소년 공간 확보, 누구나 창업하기 좋은 세종 도약은 세종형 창업 특화거리 조성 및 활성화 지원조례 제정, 판로 개척 및 홍보마케팅 등 창업생태계 조성으로 각각 뒷받침한다.

또 공실 상가 활성화는 신도심 창업 보육공간 고도화 및 문화 항유의 장 조성, 공실을 채울 공공기관 유치 총력, 자전거로 하나되는 도시 만들기는 사용자 중심의 어울링 편의성 확보, 자전거 거치대 및 꼬마 어울링 등 인프라 확충으로 도모한다.

지역 내 특색있는 공원 만들기는 빛가람 수변공원과 푸른뜰 근린공원 등의 활성화, 시민 맞춤형 다양한 편의시설 강화, '운동의 성장 사다리 잇기'는 학교운동부의 종목별 선수 양성 지도, 건강한 운동 문화 위한 인프라 조성, '안전한 통학로 확보'는 어진동 통학로 안전지킴이 및 안전시설물 보완, 나성동 학교 앞 속도제한 강화 또는 안전시설물 보강으로 실행한다.

'문화예술 꽃 피우기'는 상가 공실을 활용한 소극장 등 인프라 조성, 지역예술인의 예술 활동 지속적 지원 및 양성, 나성 문화1번지 도약은 '세종예술의전당+독락정 역사문화공원+도시상징광장' 벨트를 대표적 관광자원화 및 편의시설 확보, 비어있는 부지 활용안은 어진·나성동의 장기 방치된 LH부지 활용 및 활성화 공론화로 연계한다.

손인수
손인수 의원의 앞으로 4년 약속.
▲'손인수' 절치부심 4년의 기다림, 또 다른 4년의 약속=4년 만에 재선으로 돌아온 손인수 의원은 당선인 공약에다 모두 10가지 동네 약속으로 앞으로를 준비한다.

1번은 새롬동 체육·문화복합센터 추진으로 복합 생활 공간 기능 확충이다. 스마트 안전거리 조성과 가득뜰 공원 중심의 안전한 보행 환경은 2번, 상생 문화상권 활성화 및 공연·체험·플리마켓이 있는 주민참여형 상권은 3번에 담아냈다.

4번은 자연미술공원 및 숲길 네트워크 확대, 5번은 스마트 안전거리와 체육문화복합센터, 자연미술공원, 이음뜰 연결로 끊김없는 일상구현, 6번은 AI 미래교육 환경 확대와 학생 맞춤형 AI 기반 학습환경 및 Al 교육공간 조성 등의 확대 지원으로 제시했다.

7번은 대학과 기업, 행정,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협력체계 구축, 세종시의회의 지역혁신·자족경제 활성화 특별위원회(가칭) 구성 추진 등 세종형 자족경제 혁신체계 마련, 8번은 세종 상권활성화 거버넌스 구축 추진, 공실 대응과 창업·문화·관광 연계를 통한 지역상권 활력 강화로 약속했다.

끝으로 주거·일자리·교육·창업이 연결되는 청년 정책 확대가 9번, AI· 디지털·진로교육이 연결되는 미래교육 지원 강화와 돌봄·방과후·통학안전을 강화하는 교육지원체계 구축 등 아이 키우기 좋은 미래 교육도시 조성이 10번으로 나아간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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