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의회, 기업유치·산단 경쟁력 강화체계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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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의회, 기업유치·산단 경쟁력 강화체계 가동

  • 승인 2026-07-16 13:35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부산시의회, 기업유치·산단 경쟁력 강회의
부산시의회 기업유치 및 산업단지활성화 특별위원회가 제1차 회의를 열고 향후 운영 방향과 주요 현안을 논의하고 있다.(사진=부산시의회 제공)
부산시의회가 기업유치 확대와 노후 산업단지 경쟁력 강화를 전담할 특별위원회를 가동한다. 센텀2지구 도시첨단산업단지와 사상공업지역 재생사업 등 핵심 산업거점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기업 투자 여건 개선에 나선다.

시의회는 지난 7월 14일 제33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기업유치 및 산업단지활성화 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을 의결하고 위원 9명을 선임했다.

위원장에는 류도희 의원이 선출됐다. 배관구·김태희 의원은 부위원장을 맡고 강승주·견미령·김재헌·이열·조병제·최종원 의원이 위원으로 참여한다. 특위는 2027년 6월까지 활동한다.

특위는 부산시의 기업유치 정책과 산업단지 조성·관리 사업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수도권 중심의 산업·인재 집중과 기업 투자 위축에 대응해 첨단·전략산업 분야 기업의 부산 유치 방안도 마련할 계획이다.

센텀2지구 도시첨단산업단지와 사상공업지역 재생사업의 추진 상황도 주요 점검 대상이다. 노후 산업단지 기반시설과 근로환경을 개선하고 업종 고도화를 지원할 정책·제도 개선 과제를 발굴한다.

기업 현장의 투자 애로사항을 수렴해 정착 지원과 행정 절차 개선 방안도 검토한다. 지역기업의 성장 기반을 넓혀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로 연결하는 데 의정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류도희 위원장은 "기업이 찾아오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일자리와 지역경제 활력의 출발점"이라며 "기업유치와 산업단지 정책을 면밀히 점검하고 지역기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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