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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진일 김해시의원. |
김진일 김해시의원은 지난 10월 2일 제282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서부권 어르신들이 거주지역과 관계없이 평생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노인교육 기반을 확충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김 의원이 제시한 김해시복지재단 수요조사에 따르면 지난 3월 말 기준 서부노인종합복지관 실버아카데미 정원은 200명이며 대기자는 102명이다. 정원의 절반을 넘는 인원이 추가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는 설명이다.
장유지역의 고령인구 증가도 근거로 들었다. 행정안전부 인구통계를 기준으로 장유의 65세 이상 인구는 2024년 8월 1만6745명에서 올해 8월 2만76명으로 2년 동안 약 19.9% 늘었다.
현재 김해에서는 김해·진영·활천제일 노인대학과 김해·동부·서부노인종합복지관 실버아카데미 등이 운영되고 있다. 시가 노인대학 운영을 위해 편성한 예산은 8877만 원이며 김해시복지재단도 실버아카데미 운영비 일부를 지원하고 있다.
김 의원은 기존 노인대학이 구도심과 진영권에 자리하고 있어 장유 중심의 서부권에는 김해시가 지원하는 별도 노인대학이 없다고 지적했다.
교육 내용도 고령층의 생활환경 변화에 맞춰 넓힐 것을 제안했다. 스마트폰과 키오스크 사용을 비롯해 금융생활과 보이스피싱 예방 등 일상에서 필요한 내용을 교육과정에 포함하자는 것이다.
김 의원은 복지관 프로그램 정원을 늘리는 것만으로는 증가하는 수요에 대응하기 어렵다며 건강·문화·교양과 디지털 생활교육을 아우르는 김해서부노인대학 개설을 김해시에 요청했다.
김해=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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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