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구, 구포 골목·먹거리 즐기는 9개 여행코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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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북구, 구포 골목·먹거리 즐기는 9개 여행코스 운영

11월 6~8일 가족·팀 단위 체험
4~10명 구성…참가비 1인 5000원
11월 4일까지 선착순 신청 접수

  • 승인 2026-10-08 12:23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2026 구포 라이즈 페스타'의 일집
부산 북구가 '2026 구포 라이즈 페스타'와 연계해 운영하는 '두 번째 여행: 구포 사용하기 팸투어' 홍보 포스터. (자료=부산 북구 제공)
부산 북구 구포의 오래된 거리와 먹거리, 문화공간을 직접 경험하는 소규모 여행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참가자들은 9개 코스로 마련된 프로그램을 통해 구포의 역사와 지역 문화를 경험할 수 있다.

북구는 '2026 구포 라이즈 페스타'와 연계한 '두 번째 여행: 구포 사용하기 팸투어'를 오는 11월 6일부터 8일까지 운영한다. 참가 신청은 11월 4일까지 선착순으로 받는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족이나 지인 등 4명 이상 10명 이하로 구성된 팀을 대상으로 한다. 참가비는 영유아를 제외하고 1인당 5000원이며, 여행을 마친 뒤 만족도 조사에 참여해야 한다.

여행 일정은 A부터 I까지 9개 유형으로 나뉜다. 구포만세길에서는 연극과 해설을 곁들인 거리 탐방이 진행되고, 문화예술플랫폼에서는 버선코와 태극기를 소재로 한 열쇠고리를 만들 수 있다.

지역 음식과 연계한 활동도 준비됐다. 구포국수체험관에서는 태극기 구포국수를 만들어보고, 구포청년센터 감동에서는 치미창가와 피크닉 도시락 만들기에 참여할 수 있다.

이 밖에 구포 AI 영상제 관람, 플리마켓 체험, 밀당 브로이 공연 등이 코스에 포함됐다. 화명생태공원에서 여유롭게 시간을 보내는 피크닉도 주요 일정 가운데 하나다.

정명희 북구청장은 참가자들이 구포의 거리와 음식, 문화공간을 직접 경험하면서 지역의 다양한 모습을 발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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