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포커피축제 10주년…4개국 커피·음악으로 거리 채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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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포커피축제 10주년…4개국 커피·음악으로 거리 채운다

17~18일 전포카페거리 일원 개최
일본·대만·코스타리카·에티오피아 참여
바리스타 체험·공연·상권 행사 마련

  • 승인 2026-10-08 12:23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4. 경제관광과-2026년 제10회 전포커피축제 개최
부산진구가 오는 17일부터 18일까지 전포카페거리와 전포 놀이마루 일원에서 개최하는 '제10회 전포커피축제' 홍보 포스터.(자료=부산진구 제공)
부산 전포카페거리가 열 번째 커피축제를 맞아 세계 각국의 커피와 음악, 지역 상점이 어우러지는 거리 행사장으로 바뀐다. 올해는 축제 10주년을 계기로 해외 커피를 소개하는 공간과 방문객 참여 프로그램을 함께 마련했다.

부산진구는 오는 10월 17일부터 18일까지 '제10회 전포커피축제'를 연다. 운영 시간은 첫날 낮 12시부터 오후 8시, 둘째 날 낮 12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개막식은 17일 오후 4시 특설무대에서 진행된다.

축제에서는 전포지역 카페를 비롯한 여러 업체가 커피와 디저트를 선보인다. 해외 부스에는 일본과 대만, 코스타리카, 에티오피아의 커피가 소개돼 산지와 지역에 따른 다양한 맛을 경험할 수 있다.

직접 커피를 만들어보는 시간도 마련된다. 전문 바리스타가 참여하는 체험과 세미나를 비롯해 시음 행사, 방문 지점을 돌아보는 스탬프투어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공연은 '전포 라이브 페스타', '전포 브루잉 라디오', '전포 뮤직 라운지' 등의 이름으로 펼쳐진다. 행사 기간 전포동 상점을 이용한 영수증 인증과 경매 프로그램도 운영해 주변 상권의 참여를 이끈다.

올해 축제 주제는 '커피로 잇는 전포의 10년'이다. 전포에서 이어져 온 커피문화를 돌아보면서 지역과 해외의 다양한 커피 콘텐츠를 함께 소개하는 데 의미를 뒀다.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 지난 10년 동안 전포에 자리 잡은 커피문화를 시민과 방문객이 함께 경험할 수 있도록 행사를 준비했다며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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