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태안군수배 전국 장애인 파크골프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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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태안군수배 전국 장애인 파크골프대회 성료

한계를 넘어선 감동의 열정…"장애인 생활체육 환경 조성에 힘쓸 것"

  • 승인 2026-10-12 09:46
  • 김준환 기자김준환 기자
3. 제4회 태안군수배 전국장애인파크골프대회 진행 모습
태안군은 지난 10월 9일부터 10일까지 태안군생활체육공원 파크골프장에서 열린 '제4회 태안군수배 전국장애인파크골프대회'가 전국 15개 시·도에서 모인 선수단과 임원, 가족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했다.(사진=태안군 제공)


가을빛이 완연한 서해안 휴양 도시 태안에서 전국 장애인 파크골프 동호인들이 한계를 뛰어넘는 뜨거운 열정과 감동의 승부를 펼쳤다.

태안군은 지난 10월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태안군생활체육공원 파크골프장에서 열린 '제4회 태안군수배 전국장애인파크골프대회'가 전국 15개 시·도에서 모인 선수단과 임원, 가족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태안군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태안군장애인골프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장애인 생활체육의 저변 확대와 차별 없는 화합의 장을 구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국 각지에서 284명의 선수가 출전해 개인전 5개 부문과 혼성 단체전에서 기량을 겨루며 명실상부한 전국 규모의 스포츠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참가 선수들은 매 홀마다 치열하면서도 품격 있는 승부를 펼쳤고, 승패를 넘어 서로를 격려하며 스포츠맨십 이상의 깊은 울림을 전했다. 대회 마지막 날에는 결승 경기와 홀인원 이벤트, 시상식 및 폐회식이 이어지며 참가자 모두가 하나 되는 뜻깊은 축제로 마무리됐다.

윤희신 군수는 "이번 대회를 계기로 편견과 한계를 넘어선 선수들의 땀방울과 미소는 군민뿐 아니라 우리 사회 전체에 희망과 용기를 전해주었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생활체육 저변 확대와 무장애 체육 인프라 강화 등 누구나 체육 활동을 마음껏 누릴 수 있는 무장애 생활체육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태안군은 생활체육공원 내 체육시설을 지속 정비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건강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맞춤형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발굴·운영할 계획이다.
태안=김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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