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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성군청(사진-홍성군제공) |
홍성군은 총사업비 5억 2000만 원을 투입해 2027년 관내 경로당 20곳에 스마트 경로당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박정주 홍성군수가 민선 9기 공약으로 내세운 것이다.
사업의 주요 내용은 세 가지다. 먼저 비대면 프로그램 영상을 제작하고 내보내는 스튜디오를 만든다. 어르신 교육과 오락 등 서비스를 제공할 화상회의시스템도 설치한다. 디지털 역량 강화와 인지기능 향상을 위한 시스템도 도입한다.
박 군수는 "이번 사업은 초고령사회에 대비해 어르신들의 여가 활동 증진과 디지털 역량 강화, 치매 예방 등 복지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중요한 발걸음"이라고 말했다. 이어 "충·효·예의 고장 홍성의 정신을 바탕으로 어르신들이 디지털 기술의 혜택에서 소외되지 않고 보다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디지털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 군수는 조직개편을 통해 충효예복지과를 새로 출범시키는 등 충·효·예 정신의 계승과 실천을 강조해 왔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어르신 복지를 중시하는 군정 기조도 힘을 받게 됐다.
홍성군은 이번 사업으로 지역 어르신에게 더 나은 디지털 환경을 제공하고, 사회적 소외를 막으며, 지역사회의 디지털 격차를 줄이겠다고 밝혔다. 스마트 경로당이 성공적으로 운영되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홍성=김재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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