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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정주 홍성군수가 14일 광천읍 매현리 소나무 재선충병 방제 현장을 방문 작업상황을 점검했다(사진-홍성군제공) |
박 군수는 추가 피해를 막기 위해 철저히 방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홍성군은 15일 박 군수가 이날 피해목 벌채 등 방제작업과 추진 상황을 직접 살폈다고 전했다. 박 군수는 현장 관계자들의 의견을 듣고, 방제 과정의 어려움과 앞으로의 대응 방안도 논의했다.
군은 관내 소나무림 가운데 약 1000ha가 재선충병에 감염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감염된 나무는 약 1만5000본으로 파악하고 있다.
군은 피해 확산을 막기 위해 광천IC, 광천읍, 오서산, 백월산, 용봉산 일원 등 5개 권역을 집중 방제구역으로 정했다. 이 지역에서 피해목을 베어내는 작업과 병해충 발생 여부를 살피는 예찰을 강화하고 있다.
방제 방법은 발생 정도와 산림 여건에 따라 달리 적용한다. 나무를 한 그루씩 베어내는 단목벌채, 좁은 구역의 나무를 모두 베어내는 소구역 모두베기, 소나무 대신 다른 수종으로 바꾸는 수종전환 방제 등이다. 군은 이런 방식으로 피해 확산을 최소화한다는 계획이다.
박 군수는 "소나무재선충병의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 피해 지역에 대한 예찰과 방제를 철저히 하고, 피해가 집중된 지역은 수종전환 방제 등 여건에 맞는 방제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박 군수는 이어 "특히 수종전환 방제는 산주의 동의와 협조가 중요한 만큼, 산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홍성=김재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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